무태낚시터를 다녀와서...

올해 개장후 잠시 구경만 몇번갔었던 무태낚시터를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도착해 새벽까지...늦게 도착한 관계로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언제나 항상 기쁘게 반겨주시는 전사장님과 조사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3월달까지는 좌대비가 만원이라네요...참고하시면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늘상 낚시를 하던 통로쪽 (예전 3.6대로 낚시하던 줄이처져있던곳에)에서 시작할려고 했는데 바람이 약간 있는관계로 정반대쪽으로 가서 낚시를 했습니다. 시원하게 입질 몇번보고...바람이 잠잠해져 다시금 통로쪽으로 이동...수심이 예전보다 깊어진것같습니다(혼자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깊은수심에서 멋지게 올려주는 찌맛에 심취해 새벽이 깊어가는것도 모르고 재미있게 즐기다 철수를 했습니다. 산밑쪽에 많은 분들이 자리잡아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고 계셨습니다. 시원한 찌맛과 짜릿한 손맛과 함께한 무태낚시터에서의 조행기였습니다. 참,반야월꾼 선배님...전화드리니 전화가 되질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