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 봇또랑 낚시터

날씨도 조금 풀리고 시간도 나고 해서 구미에서 가까운 봇또랑을 갔다 하우스에 들어가기는 좀그러고 해서 살랑 살랑 부는 바람에 노지에서 32대1대를 펴고 낚시에 들어 갔다 떡밥은 에코. 아쿠아를 5:5로 맛있게 만들고 낚시시작 한지 얼마되지도 않아서 입질이 온다 겨울내내 떡밥을 먹지 않아서 그런지 활성도가 좋다 바로 붕어 한마리 올라온다 그런데 힘이 없는것 같다 물이 아직 차가와서 그런것 같다 조금 있어니까 관리인이 와서 입어료를 주고 다시 낚시시작 얼마만에 테크노스 골드대로 손맛를 보는것 같다 봇또랑에서 사용하는 떡밥은 에코처럼 점성이 있어면서 어분향이 찐한것이 좋은것같다 가볍고 확산성있는 것을 쓰면 수심이 앝아서 고기가 바로 떠는것 같다 수심은 170~185정도 되는것 같다 32대 사용하기에는 수심이 조금 앝은것 같다 잡혀오는것중 찌레기는 살이없고 힘이 조금 딸리는 것 같다 붕어는 그래도 힘을 조금 쓴다 2시간 동안 정상적인입질로 잡은 고기는 8마리 잡았다 확실이 봇또랑은 무거운 떡밥이 좋은것 같다 조금 물성를 주어서 낚시터 사장님이 귀가 조금 어두운것 같다 나이도 많은것 같고 귀가 어두워서 대화를 하면 동문서답이다 ㅎㅎㅎㅎㅎㅎㅎ 라면하나 주문하니까 정식하나요 한다 ㅎㅎㅎㅎ 그래도 사람은 나쁘지는 않은것 같다 불러도 그냥 지나간다 ㅎㅎ 사람들이 오해하기 좋겠다 ㅎㅎㅎ 조금 있어니까 어둠이 내려온다 케미를 달고 다시 낚시시작 밤이 되니까 고기들이 조금 조용하다 혼자 노지에 낚시하니까 밤에 오시는 세분이 노지에 않는다 혼자 하는것보다 흘씬좋다 환상적으로 올리는 찌맞을 네번더 보고 대를 접었다 추워서 못하겠다 날씨가 더워지기 전에는 손맛보기가 좋을것 같다 날씨가 더워지면 수심이 앝아서 고기가 많이 뜰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