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랙베어 입니다
지난주말에는 오랜만에
와이프랑 동출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제가 너무 바뻐서 같이 안놀아줬더니
하기 싫다던 낚시터까지 쫏아오네요...ㅎㅎ




하루전날 예약을 하려고 전화를 했더니
2인실은 거의다 차고 하나만 남아있다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어쩔수 없이 2번좌대를 선택하고
아침에 들어가니 2번은 관리소 쪽에서
조금 떨어진 중류 지역이더군요



관리소 쪽이 좋다는 정보를 들었는데...음....
2인실 2번 좌대로 입실해 낚시를
준비해봅니다
판야소좌를 깔고 항상 사용하는
레이서s 32칸 쌍포를 준비합니다
오늘도 짝짝이로 찌를 사용합니다
야간에는 비가 많이와서
찌를 좀 잘보기위해
전자찌로 교체를 했습니다

채비는 오늘도 한쪽은 에어봉돌을 이용한
와이어 편대채비를
반대편은 와이어 스위벨 채비로
다르게 셋팅해서 준비를 합니다
평지형이라 많은 집어가 필요 없을것같아
집어용 떡밥과 먹이용 떡밥을 동시에
투척해서 낚시를 시작합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셀카 한컷!!
잠깐 낚시를 하던 와이프는 친구들을
만나러 나가고...ㅎㅎ
저혼자 열심히 낚시를 하다보니
한마리 한마리 올라와 줍니다




어망과 살림망을 안챙겨서
관리실에서 새롭게 구매를 했네요...ㅠㅠ

혼자서 혼밥을 합니다. 제육을 먹었는데
깔끔하니 맛이 좋네요

마전에서 진행하는 행사 인거 같네요
4짜를 잡아서 찌를 타야하나...ㅎㅎ

12시간 정도 낚시에 25마리 정도의
손맛을 보고 마전에서의 힐링 낚시를
마무리 했습니다
처음 가본 마전낚시터 였는데
다음번엔 1인실에서
한번 도전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