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수륜면 청파하우스 월척가족들과 함께 들러봤습니다.
25일 크리스마스날 개장을 해서 그런지 아직 손님이 끌치는 않았으며, 약 250평 정도의 직 사각형 웅덩이에 가장자리는 콘크리트로 만들어져 있고, 하우스 규모(높이)는 다른 곳 보다 커서 장대(2.9이하)도 사용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물밑으로 보일러를 깔았다고 하는데 아직은 조과에 영향를 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 오신 조사분들이 약 20여분 됐는데 입질도 못 받으신 분이 태반인 것 같고요. 오전에 물사랑님과 물사랑Ⅱ가 내림채비로 마릿수로 낚은 것 외에는 이렇다할 조과는 없었습니다.
밖에서 본 청파하우스 전경.
하우스 내부. 물론, 좌측 우측 모두 낚시가 가능합니다.
환경꾼님, 낚시가인생님, 물사랑Ⅱ, 물사랑님, 떡붕어님 일찍 오셔서 좌측 맨 안쪽에 자리를 잡았네요
월척가족 맞은편에 앉으신 월로 조사님들... 투박한 채비를 구사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모두가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그런데 떡붕어님이 보이지 않네요.
어느새 건너편 월로 조사분들 틈에 가 계시네요.
아~ 또 자리를 옮기셨습니다. 일행 중 유일하게 아직 한 수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어설프게 잉어를 걸었는데 안타깝게도 잉어에게 바늘을 빼앗기는 아픔을 격기도...
떡붕어님이 앉았던 자리에서는 낚시가인생님이 손맛 진하게 보고 있습니다.
밖으로 끌려 나오지 않으려고 용을 쓰는 이 녀석의 정체는 도대체 뭘까요?.
향업니다. 이 녀석이 힘을 너무 쓰는 덕분에 낚시가인생님은 즐거운 비명을..
다소 복잡한 저의 채빕니다. 신현도 찌맞춤 2002 채빈데요... 미약한 입질에서는 그래도 찌를 상승시켜주는 채빕니다. 이날 붕어 2수를 올렸는데 그나마 양호한 찌올림을 맞봤습니다.
물사랑Ⅱ 채비를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표준 내림채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하우스에서는 대부분 이 채비로 낚시를 한다고 하네요.
일시 : 2002. 12. 29(일)
장소 : 청파하우스
조과 : 물사랑(8) 물사랑Ⅱ(6) 낚시가인생(2), 월척(2), 환경꾼(1), 떡붕어(0)
제가 오후 4:30분경에 철수할 때까지의 일행들 조과입니다.
역시 타 하우스와 마찬가지로 자리에 따라서 조과가 차이가 나고 앞서 언급했듯이 우리 일행 외에는 이렇다할 조과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물사랑님 바로 옆에서 낚시를 하신 떡붕어님이 한 수도 못하셨다는 겁니다. 테크닉의 현격한 차인지 아니면 단지 운인 없어서인지는 더 두고봐야 겠습니다.












어리버리하다는거 소문다내시면 우짜노~~~
월척님이 계셔서 그랬는지 그때까진 그랬고..
가시고 손맛진하게 봤나이다
밤 9시 까지했고요.. 전 5 수밖에 못했지만....
물사랑님이랑 2 는 그동안의 못보신 한을 푼날이였기도 했습니다
위치는 어딘지 그리고전화번호 좀 부탁드립니다
참조 하시고 즐낚 하십시오.
안녕하세요..칼있어마 붕어돌이 입니다..
물사랑님 혼자 손맛만 보시고 우야는교...같이 가자고 해야져...
물사랑님 요즘 바쁘네요 ^^
내림체비의 효과을 많이 보시고있네요..
혼자 손맛좀 보시지 마시고 같이 보기로 해염...그리고 실력이 이젠 고수 수준인데
저 한데도 좀 알려주세욤
제가 누군지 모리죠...요즘 수생낚시에서 못뵈는건 혼자 손맛본다고 안보이는건 아니죠
물사랑님 그림 존네요...올 한해 잘 보내시고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손맛 많이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누군지 궁금하면 수생으로 오세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