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남자입니다.
주말 손맛들 보셨는지요?
지난주 금요일 선배와 같이 당진 신동지를 포기하구
안성 두메지를 다녀왔읍니다.
이자리를 빌어 "" 여섯시 내고환님"" 께 감사드립니다.쓰레기 다치우고
덕분에 손맛보구 왔읍니다.
처음 출조하는곳이라 많이 설레였읍니다.
저수지가 서울권에서도 가깝고 물도 깨끗, 저수지도 아름답고
님들이 서식하기엔 참 좋아보였읍니다.
단점은"
중국붕어가 같이 있다는게 조금 아쉬웠읍니다.
최상류 동막골 잔교좌대에 점빵을 차렸읍니다.
" 여섯시 내고환님께서 분양해주신
일일 무료 이용권입니다. 감사했읍니다.
선배님의 포인트입니다.
성남 모" 조우회에서 정출 왔다고해서 구석으로 자리를
양보하셨답니다. 고로 자연 꽝" 입니다.
동막골 최상류 풍경입니다.
잔교앞 수몰 지역입니다. 봄철 산란떼에 도전해볼만하네요!
수상좌대 포인트 지역입니다.
저의 구석 포인트입니다.
수파로 25,29,32,36대 4대로 점빵을 차려보았읍니다.
선배님이 부지런히 모이를 주고 계십니다.
주면 뭐합니까?
맨날 꽝인걸요~~~~~
출조시 항상 먹는 백숙입니다.
비용도 안들고 배불리 순대 채웁니다. 여기다
이슬이 5병 + 서울막걸리 6병 까고 왔읍니다.
이번에는 적게 먹었답니다.
상류 새물 내려오는 곳입니다.
잔교 뒤에는 밤나무가 운집해 있어요!
밤에 밤떨어지는 소리가 매섭습니다.
많이들 주워 가시데요.
잔교 모습입니다. 편안하게 낙시를 할수 있었답니다.
수몰나무와 좌대 전경입니다.
저런곳에서 살아 봤음하는 바램이네요!
빨간 지붕이 참 이뻐보이네요
32대 두대로만 전투했읍니다.
출조하신 옆 조사님들이 전부 32대로만 해서 저두 부득이
두대로만 전투!
수심이 3~4M의 깊은 수심이니 손맛 또한 끝내 줬읍니다.
미끼는 어분에 신장 그리구 콩가루로 승부!
지롱이는 안먹히구 자생새우도 잡히질 않았읍니다.
붕어였읍니다.
근데 짜장이였읍니다. 너무 아쉬웠읍니다.
캐미를 꺽기 시작한 시간부터 2시간정도 입질이 계속 들어옵니다.
두세마디"""
떡붕어는 기냥 올립니다.
잔챙이는 놓아주고 큰놈만 담아봤읍니다.
토종은 없구 전부 짜장이였네요. 밤엔 월척인줄 알고 넘 기뻤는데
아츰에 보니"""""
크지 않는 향어 끓어내다 팔빠지는줄 알았네요!
수심이 깊어 그리구 수파 노랭이라 향어 제압하기엔 무척 힘들었어요.
근 10년만에 향어를 잡아보네요.
이상 2박 3일 안성 두메지의 조행을 올려봤읍니다.
출조하시는분은 참조가 되었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이상 서울 도봉구에서 반가운남자 였읍니다.

















짜장이면 뭐 어때요.
일단 손맛이 최고아님니까.
10년전만 해도 향어잡아서 술안주삼아 이슬이 비우곤 했어요..
그나저나 언제 가까운 곳으로 동출한번 할날이 있을까요?
안출하세요..
즐겁게 손맛 보셨네요.
이슬양 넘어뜨리신 야그에 기가.. .켁..
물가에서 이슬이 대접해드리겠다는 그..말..
취소합니다..ㅠㅠ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약속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꼭 4짜 붕어가 낚시대를 물고 올라오길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