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와 하우스로 운영하시고 있는데
노지는 거의 얼음이 꽁꽁얼어있네요..
노지낚시는 추울듯해서 하우스로 들어갔는데 점심 조금 넘는 시간이었는데
벌써 만석이네요. ㅜㅜ
어쩔수없이 노지로 나왔는데 물대포로 얼음을 녹여 낚시 할 수 있는곳이
관리실 뒤쪽과 하우스 뒤쪽에 노지를 할수있는곳이 있네요...
둘중에 제가 선택한 노지는 관리실 뒤쪽 바로 앞이었습니다.
노지라도 조금 따뜻한것 같아서
셋팅을 했습니다.
낚시대 : 백작 주몽2 25대 외대
찌 : 경원F&B 원테이크찌 65cm (3.98g)
봉 돌 : 원테이크 봉돌 1g
편 대 : 원테이크 편대 6호
와이어 : 원테이크 와이어
수 심 : 2.3m
삼막곡낚시터는 손맛터여서
어분단품과 오래오글루텐을 이용한것 두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어분단품 50cc기준)
아쿠아텍X 4컵, 번데기가루 25cc 물 2컵을 넣고 10분정도 숙성후 사용
(오래오글루텐을 이용한 먹이 50cc기준)
물 125cc에 오래오글루텐을 천천히 뿌려주면서 잘 녹을수 있도록 잘 풀어주고
아쿠아블루을 3컵을 넣고 잘 섞은후 딸기글루텐을 50cc 준비해
3번을 나누어 도포해서 사용했습니다.
찌에 반응은 있는데 찌올림이 없어 콩알낚시로 변경하고 10분정도쯤 이쁜찌올림에
한마리가 나와주네요... 그 뒤 입질이 없었는데 그래도 열심히 하다보니 또 한마리가
나오네요...
점점 시간이 오후 5시가 될때쯤
빠른 찌올림이었지만 몸통가까이 찍는
찌올림에 한마리를 더 잡고 마무리했습니다.
하우스에서 할 예전으로 왔는데 갑자기 노지로 가서
방한용품을 준비못해서 저녁낚시는 못하고 접어야했습니다.
다음엔 오전부터 방한준비하고 밤낚시까지 해봐야겠네요...
지금까지 붕어마스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