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 강태공 하우스...

먼저 여기 게시판에서 보구 따뜻하고, 깨끗한 시설이라 하기에... 투표하고 그날 한번 찾아가보았습니다. 일단 반듯한 낚시터며, 깨끗한 식당, 휴식터, 낚시터... 다 맘에 들더군요.. 낚시대는 2.0칸 미만으로 사용하구요, 낚시대 판매, 대여도 하더군요.. 미끼는 지정미끼 사용이던데, 전 아쿠아랑 찐버거를 사가지고 가서... 그걸 사용하니 암말 없으시데요... 잉어, 향어만 있다보니, 4호줄에 짧은 찌 권장... 입질형태는 좀 까다롭더군요... 아침에는 두세마디 올리는 것두 있었습니다. 조황은 오후 10경부터 오전 9시경까지 잉어, 향어 합쳐 15-20수 정도.... 10수 정도에서 귀찮아서 세어보지 않고, 그냥 잡다가 방생... 놓친놈도 많구요... 걸었다가 놓치면서 천정 막대에 맞아 찌톱부분 파손, 큰놈걸었다가 대 파손... 그래두 실컷 손맛보고... 간만에 잘 놀았습니다. 오늘도 한번 가볼까 쉽네요.... 입어료는 5시간 20000, 12시간 30000 1시간 추가 5000 육계장, 된장찌게 5000 라면 2000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