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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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님들과 함께한 휴일....

낚시을 좋아하는 사람이 집에만 딩굴고 있으니 만사가 찌증도 나고, 겨울이라 손맛도 그립고, 새해도 밝았고, 이런핑계 저런핑계 삼아 명포 하우스 낚시터에서해서 월님들과 모처럼 휴일을 보내게 되었읍니다. 아침에 낚시터로 달려가는데 날씨가 얼마나 좋든지, 마음 한편으로는 노지 낚시터나 갈걸하는 생각도 들었읍니다. 아무튼 줄거운 마음으로 명포에 도착하니, 주차장에 왠 차량이 그리 많던지, 알고보니 명포낚시터에서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대.경 지부 낚시대회가 열리고 있었읍니다. 큰일이다. 월님들에게 오늘 이곳에서 보자고 했는데, 부라부라 떡붕어님에게 전화하여, 사이트에 월님들에게 사실을 알려 계획을 취소할려니 떡붕어님 컴 고장이란다. 명포사장님에게 사정 이야기를 하니 선수들이 입장하고 남은 자리가 있다고 하신다. 시합에 방해가 되지 않읍니까? 하니 괜챃다고 하신다. 사장님 고맙웠읍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을 소개 하겠읍니다. a01.jpg 신혼이라 둘이 있어도 시간이 부족할텐데 어려운 시간을 내주신 신혼부부입니다. 얼굴에 깨소금의 참기름이 묻어나는게 보이시죠?ㅎㅎㅎ a02.jpg 제자리입니다. 이렇게 모든준비를 마치고 첫 하우스 낚시를 시작하시는 벽송님의 채비 준비해드리러 갑니다~~~ a03.jpg 언제나 다정스러우신 벽송님 부부입니다. 너무 부러웠읍니다. a04.jpg 청강수(월척 중층대)로 첫내림 낚시를 도전합니다. a05.jpg 오늘 제가 사용한 붕어밥은 집어용으로는 페리칸 어분에 사차원 명품을 1:2로 하고, 미끼용은 사차원 알파 화이트, 희나리 119, 통새우을 2:1:0.5로하여 글루텐이 바늘에 오래 머물도록 해 보았읍니다. 어때요, 먹음직 스럽죠? a06.jpg 대.경 지부 낚시대회가 열리고 선수들이 입장을 하네요. 모두들 열심히 하시어 우승하시길 ..... a07.jpg 늦게 도착하신 낚시꾼과선녀님과 낚시꾼과선녀2 입니다. 부자지간의 낚시터에서 모습 보기좋습니다. a08.jpg 경기에 임하신 팀원들의 화이팅과 진지한 모습 보기좋네요 a09.jpg 오늘 첫내림낚시에 벽송님과 사모님께서 참가한 선수들보다 월등한 조과를 기록했습니다. 경기에 참가했다면 1등은 확실했는데..... 그런데 아무래도 사모님께서 한수 위 이신것 같읍니다. 사모님 "화~이~팅"!!! a10.jpg 오늘 이넘들이 저희들을 기쁘게 해주네요 a11.jpg 영원한 초보님도 함께 했습니다. a12.jpg 오늘의 포토제닉입니다. 오늘 종합해 보면 낚시대회가 열리는 날은 어디던지 저조한 조과을 보이는데, 우려와 다르게 골고루 손맛을 볼수 있었읍니다. 오늘 할려고 했던 점심내기는 다음 기회로 미루었지만, 정말 줄거운 시간이었읍니다. 그리고 저녁에 위문 차 방문해 주신 물사랑님,떡붕어님 고맙웠읍니다.

드디어 화보 조황이 나왔군요.
한 참 을 기다렸읍니다.
부자지간.신혼부부.모두 행복한 모습들이네요.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수고하셨습니다.
아카시아님 간만에 화보조행기입니다..
저두 그날 명포갈라구했는데..친척들 오셔서..감포바가낚시
가는바람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바다간걸 후회합니다..>
하꽁치잡았는데..손맛두 없구..
그날 조황이 좋았다니...손맛 원없이 보셨겠습니다..
다음기회에 참석하겠습니다..
각북서..1등한걸..명포에서..1등할수있었는데...^^ㅎㅎㅎㅎㅎㅎㅎ
남들보다 자주가도 더 그리운건 손맛입니다.
요즘들어 슬럼프(?)에 빠져 손맛이 그립습니다.
좀더 함께하고 싶었지만 마누라 등살에...
죄송합니다.
벽송님내외분/진짜초보님/입질님/초짜15내외분/아카시아님!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늦게 도착한 떡붕어님/물사랑님 손맛 찐하게 보셨다면서요...ㅎㅎㅎ!
벽송님...
제가 감기탓에 소주 한잔 대접하지 못해 미안했습니다.
훗날 기약 하겠습니다.
처음 해 본 하우스 낚시였습니다.
청강수까지 선듯 내주시며 자상하게 지도해 주신 아카시아님 덕에 집사람과 함께 손맛 찐~하게 보았습니다.
이제 집사람이 본격적으로 프로 선수로 나서겠다면 어쩌지요?
같이 한 월님들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대회 관계로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즐겨 주신데 대해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조금은 불편 하셨을터인데 좋은 말씀 남겨 주셔 감사 드립니다.
담에 오실때 제가 필히 감사의 표시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실때 가족분과 함께 오세요 저희 낚시터가 바라는 방향이고 그리 할수 있도록 최고의 편의를 보이도록 하겟습니다.
어린이들도 함께 와서 우리가 어린 시절 즐기던 놀이를 함께 하시고요.
썰매장과 썰매가 준비 되어 있으니 이용도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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