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낚시대 차고나가서 낚시대 건져났다고
쪽지가 왔길래 낚시대 돌려받고 그냥 가기뭐해서
이 뜨거운 햇빛에 혼자 낚시 즐기고 있습니다.
조황은 3.0 3.6 두대 폈는데, 3.6대에 입질이
따문 따문 들어옵니다. 한마리는 망태기에
넣어두고 두마리는 코 없는 바늘이라 손맛만
우리하게 보여 주고 제갈길 가셨습니다.
낮 낚시 오랜만인데, 입질 자주 들어오니까
재미 있네요.
주말은 주말인거 갔습니다. 조사님들 하나 둘
일행분들과 같이 들어 오시더니 어두웠던 저수지가 케미 불빛으로 가득합니다. 저녁 먹고 제자리 앉은 옆자리 빈자리 였는데 누군가 앉았네요. 수익 풍덩 소리와 함께 찌를 보니 헉 5.0대
들어갑니다.ㅠ ㅠ 그냥 살며시 좌대 다른곳 앉아봅니다.
일행분들과 같이 들어 오시더니 어두웠던 저수지가 케미 불빛으로 가득합니다. 저녁 먹고 제자리 앉은 옆자리 빈자리 였는데 누군가 앉았네요. 수익 풍덩 소리와 함께 찌를 보니 헉 5.0대
들어갑니다.ㅠ ㅠ 그냥 살며시 좌대 다른곳 앉아봅니다.
뒤늦게와서 양해도 안구하고
5.0대라..저같으면 5.0대 2.5대로 만들어버렸을겁니다
아직 낚시에 기본예절.매너도 모르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고기만많이 잡으면 고수라고 생각하는ㅋㅋ
제 옆(우측)에 계셨던 분이 시네요^^
새벽에 잘 가셨지요?
무더위 잘 이겨 내십시요.
오해 하셨네요..
저는.. 첨 부터 뚝방 입구에 자리 잡았구요
참고로 젤 긴대는 3.6칸 입니다..^^
내려가는 입질이 많았습니다, 한눈팔면 찌 몸통 다 올려 놓고 그러데요.
이번주는 의성에 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