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열하는 태양과 맞서서 ㅡ
붕순이 손맛 찌맛 본 마릿수가 제법 됩니다
고담낚시터에서 1시간반 눈을 붙인게 전부라
저녁을 먹은 후엔 하품이 연신 나옵니다 ㅎㅎ
구름 위에서 세월을 낚는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
아침장이나 볼 요령으로 ㅡ
6시에 알람을 맞춰놓고 잤는데
사미님이 깨우는 소리에 눈을 뜨니 8시네요 ㅎㅎ
잠이 손맛보다는 더 좋잖아요 ㅎㅎ
●총무님께서 조황 사진을 찍으러 오셨네요
이상하게 사진을 찍든지 ㅡ
살림망을 털어 버리면 ㅡ
영 ~ 재미가 떨어져 버리잖아요 그쵸?
그래도 주말에 출조한것 치고는 괜찮은 조과라고 ~
새벽 5시부터는 제법 시끌벅적한
아침장이 섰다고 사미님께서 귀뜸을 ...
그래도 ㅡ
쏘가리님이랑 한 약속은 지켜야지요 ㅎㅎ
남은 집어제가 제법 남아 있어서 ㅡ
다시 집어를 해 봅니다
아직 아침장의 여운이 남아 있는지 ~
찌를 이쁘게 들어 올려 줍니다 ^^
요 녀석들은 줄을 잘 서서 ㅡ
캐취 엔 릴리즈 ~!!!
●오늘 날씨도 엄청 좋을것 같네요 ~^^
대구 최고 기온이 37도에 육박할것 같다는 예보 ㅠ
하늘의 구름이 너무 이쁩니다
사미님이랑 다걸어님은
9시에 일정때문에 먼저 출발하시고
하마는 한시간 가량 더 손맛을 보고
장비를 챙깁니다
중앙 잔교위에서 손맛을 보신
조사님도 철수할 준비를 하시고 계시네요 ~
이 정도면 ㅡ
쏘가리님이랑 약속도 지켰고 ㅡ
넉넉하게 찌맛,손맛도 즐겼네요 ~^^
관리소 앞에서 손맛 보시고 계시던
쏘가리님이랑 까까님, 그리고 코털 사장님과
냉커피 한잔하며 입낚시로 일정을 마무리 ~^^
●일년에 한 두번 가능한 주말 출조 ㅡ
오빈낚시터에서
좋으신 분들이랑 즐겁게 낚시하고
힐링 제대로 하고 왔네요 ㅎㅎ
12시반쯤 일상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힘차게 발을 내딛습니다
대구는 역시 덥더군요 ㅠ
숨이 턱턱 막히네요
더위에 건강 챙기시면서 쉬엄쉬엄 하세요 ~!!!
●매장을 마감하고 ㅡ
집에서 가족들과 조촐하게 생일 축하도 ~^^
또~ 한살을 더 먹는군요 ㅋㅋ
향붕이라해서 오빈 발길을 안하는대요
사진보니???/
나머지는 가끔 향붕어가 나온답니다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