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학생 입니다.
포천에 위치한 직두리 낚시터 조행기를 올립니다.
지난번에는 일정상 밤 낚시를 못하고 철수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야간 낚시를 도전해 봅니다.
관리실에 들러 사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잔교 자리로 이동합니다.
로드는 29칸 두대로 스위벨,편대 채비로 준비 합니다. 날이 엄청 덥습니다.
붕어 밥은 어텍2로 준비합니다
아쿠아 블루 3컵(50cc 기준)
물 3컵(50cc 기준)
충분히 숙성후
어분글루텐 1봉
붕어밥까지 준비하니 땀이 한바가지 입니다. 잠시 휴시을 취합니다. ^^;
일행들과 시원한 음료로 목을 축입니다.
해가 얼굴 아래로 가슴까지만 비추워 낮 낚시 잠시 해봅니다.
밥이 2~3번 들어가니 스위벨에서 찌를 쭉 올립니다. 챔질!!
몇수 더하고 일찍 점심을 먹으러 일행들과 근처 태국 음식점에 들어갑니다.
매번 비슷한 음식이 지겨웠는지 색다른 경험 입니다. ^^
점심을 맛있게 먹고 자리로 와 낚시를 진행 합니다.
잔챙이 들이 들어와 헛빵을 합니다. (다 잡아버리겠어!)
치어 몇 마리 생포하고 양쪽에서 입질이 들어와 잡는 순간 옆으로 째는 힘이 엄청납니다.
줄이 엉키고 파머가 생겨서 다시 줄을 맵니다. ㅠㅠ
이후에는 한대만 진행합니다.
오후에 나머지 일행들이 들어와 저녁을 먹고 밤 낚시를 진행합니다.
간만에 친선 음료 내기등 게임을 합니다. (결과 골고루 나누워 1등 하네요. ㅎㅎ)
밤 11시 까지 조과 입니다.
간만에 써치를 켜고 밤낚시를 해보고 여러 조우들과 재미있는 낚시를 했네요.
이상 조행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