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 다산손맛터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현재까지 올라온 글을보면서 잘안나온다 하여 어느정도인지 궁금하여 반신반의로 가보았습니다.
사장님께서 안내 해주신 중간에서 약간 안쪽으로 앉잤습니다.
단차슬로프로 시작, 세번입질에 헛챔질 깔금한 입질은 아니었습니다. 너무예민하더군요~~
역시나 안나오나? 한시간경과 두번 입질에 오케이 두수~~ 그런데 단차로 열심히 집어중인데 수중모터가 돌아가네요~
헐~~~ 집어가 말짱 도루묵이 되었습니다. 잠시 휴식 10분정도 모터가 꺼지고 다시 집어시작~~~~ 안나온다~~~~
어둠이 내리고 써치를 13척자리에 맞추고 다시 시작 (참고로 먹이는 먹이용 : 감*, 밉밥용 : 어분 스** 단품)
세번 투척 후 예신이 보입니다. 열심히 고패질(일명 꼬심바리?) ㅋㅋㅋ 한마디 딱!! 오케이 세마리 정도가 나온다.
그런데 헐~~~ 갑자기 안개와 난로 연기가 몰려온다~~ 찌가 안보입니다.
사장님 환기를 위해 문을여시네요!! 아이 추워 콜록콜록~~
입질 뚝, 시야 안보임 그와중에 고기 안나온다고 손님들 아우성 또 수중모터가 돌아가네요~~~ ㅠㅠ
담배 한대물고 "저 사장님 저거 언제 끄나요?, 찌가 둥실둥실 떠내려 가는데요~~"
사장님 왈 " 죄송합니다. 금방끌께요" 5분정도 후에 꺼집니다.
또 다시 집어? 힘들다~~~ 휴~~
집어는 포기하구 먹이용으로만 집중 공략~~
흐흐흐 오네요~~ 입질이~~ 딱한마디 깔금한 입질이~~그후로 계속 입질은 이어지고~~~(조사님들의 생각에 맡기겠습니다.)
추워서 10시경 철수를 합니다. 입질은 계속오는데 피곤해서리~~
오후5시경부터~10까지 해본결과 두마리 터트리고 총18~20수는 하고 왔습니다.
아참 방문예정인 조사님들 참고로 하시라고 알려드릴께요 입구에서 왼쪽편 좌대쪽은 13척이 힘듭니다.(저의 경험입니다.)
저두 다음에 가면 건너편에서 해보려구여~~ ㅋㅋㅋㅋ 참고 하세요~~~~ 조 사 님 들~~
이만 처음 방문한 다산손맛 조행기 였습니다.
감 사 합 니 다~~
처음으로 가본 다산손맛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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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옆에 올림꾼 입니다.
다시한번 다산에서 봐요.
담에 꼭뵐께요!!!
움찔님 저는긴목줄45했어요 잘나오던데요!!
따뜻해지면 찌도 잘 올려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