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터를 찾다가 그래도 찌도 쭈욱쭉욱 올리는곳 없나해서 인터넷을 검색하다니...청도 유등지 뭐 제가보기엔 조건도 좋구 해서... 오후 5시경 차를 몰고..대구 가창 스파벨리를 지나 .. ...끝까지 가니..끝나는 도로에서..
2차선이다... 창문을 내리니 덥고..에어컨을켜자지..머리가 띵하다.. ....무슨 재 인지.는 모르겠으나.. 넘어서니
시원하게 청도가 눈에 들어온다..... 기억으로는 이서 같다..재 를 넘어.약 2키로 정도 가니.. 청도 방향 이서방향
삼거리가 나온다..삼거리에서 좌회전..해서... 계속직진 하니 연지인가 도로옆 저수지가 보인다..
아무래도 지나친듯.....차를세우고 물어보니...다시 차를 돌려서..가란다... 헉헉
용암 온천쪽으로 ...으악..펫말이 눈에 들어온다..유등낚시터라고...아까는 보지도 못하고 지나쳐 버림 삼거리에서 온천 쪽 으로 약 1.5키로 정도가니 다시 펫말이보여 바로 좌회전해서 쭈욱 올라가니 제방이 보인다..
차를 도로옆에 세우고 사장님에게 커피한잔 부탁드린다고 하니 잔돈 200원을주신다..일단 커피를 한잔하고 짧은대로 어디가 좋으냐고 물으니 골고루 집어만 되면 잘나온다고 그러신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저수지 중앙에 고기가 바글바글 하다...이렇게 개체가수 많은것처음 본다...사장님 해가지면 가라 앉을거라고...이야기를하신다.일단...저수지 한바퀴를 돌아보면서 낚시를 하시는 분에게 이것 저것 물어보니..대체적으로 조황은 고른편이라고 하신다. 관리소기준 앞쪽은 잛은대로..2.0-30정도...그리고 우측...좌측은 4.0대 이상 그리고 배수구쪽도 2.0대이하 제방쪽모서로 2.0대이하 제방쪽 3.0이상으로 해야 좋다고 다들...의견이 그렇다..대체적으로....일단 입어료 지지불하고..관리소 앞쪽에세 자리를 잡았다...2.0 1대 3.0 2대를 펴고...일단 낚시를 시작한다..나의 옆쪽조사님은..내림으로 2.0칸으로 공략하고 계신다..언제오셨냐고 했더니..아침에 와서 8수정도 하셨다고 하시네요..ㅎㅎㅎㅎㅎ옆조사님.. 2.0대는 해가저물고 어두어지고 조용해지면 잘 되라고 하시고 일단 집어만 열심히 하라고 하신다......... 낮에는 찌가 깔딱 깔닥하는 입질이 계속된다.. .....해가 좀 저물고...하니...3.0대 찌가 바닥으로 내동이 친다..당기어 끌어내니..잉어다....밤 12시가 넘어니..2.0칸에서 입질이 심하게 온다..깔닥거리다..쑤웅하고 치고 들어 간다.....계속되는 입질에 밤에 한숨도 ..눈을 붙히지 못했다..
대체적으로 찌의 쭈욱 올리거나...바닥으로 내리꽃음...비율이 약 6:4정도 된다... 그리고 ...밤새 입질이 잘되다..날이밝아오니..입질뚝이다..아무래도 낮의 조황보다는 밤의 조황이 좋을 듯 합니다.....그리고 아침 일곱시에 철수를 했습니다..조과는 잉어만 11마리를 잡아서....다음에 공 짜 쿠폰을 받아서 돌아 왔습니다..이상은 애기붕애의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그래도.찌맛 손맛..괞잖은듯 하네요......이번주에 시간나면 한번더 갈려고 합니다.....즐거운하루 되세용...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7-22 21:03:29 유료터조황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청도 유등지에서의 하루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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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찌맛..보셨다니 다행입니다..^^
무더운날 모기극성에 수고 많으셨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