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보고싶고,그리운 형제가 있습니다
훌.쩍 흘러버린 세월이 사뭇 !!
그리운 계절이지 아닐수가 없습니다
2년전 !!
그곳 낚시터에서 고인이 되신 형님이 생각 나는 계절 입니다
후덥 지근 한 !!
초.여.름 날씨 탓 이였던가 ?
아.우 라곤 늘 같이 즐기며,같은 취미를 가졌것만!!
왜이리도,그리워 지는 것인지?
형님이 그리워질때가 되었음을 알리는 계절입니다
경기도 장호원에 위치한 "큰골낚시공원" 으로 향하는
발길은 그리 가볍지는 않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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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후 오늘도 2년전과 같이 날씨가 덥습니다
병.술.년 첫 ! 날
1년에 두번은 들려야 하는 낚시터 소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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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아.름.다.운 낚시터입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낚시터에서 ^^
젊음을 등지고 ^^
이제는 이세상 "분" 이 아니랍니다
그때 그 장.소 그곳에,올라서서
내 형제 !! 형.님 을 그리워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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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 아우가 다니러 온것을 아시나요?
하룻밤 편히 형님 대신 다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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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남아있던 형님의 모습입니다
[필명:카인의후예]▼
고인이되신 형님에게 다시한번 명복을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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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골.낚.시.터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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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시인의 마을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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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의 회포 !!
조금은 흐려있는 듯한 아침입니다
아름다운 낚시터에서
아름답게,다녀 갑니다
이.번 조행기를 끝으로
만 2년차 형님의 아름다운 그곳은
그만 하려 합니다 ㅠㅠ
아.름.다.운 낚시터 !!
아.름.다.운 "추.억" 으로 가져 갑니다 ^^
형님 ...
부디 좋은 곳에서 평.안.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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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허.접.한 조행기 이지만
큰골낚시터 조행기 - [형님에게 드리는 글]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신:케미마이트님의 음악 덕분에 감사드립니다]
[형.님.에.게 드.리.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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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취미를 가졌다는 인연으로 만났지만 조우로서의 관계를 떠나 돈독한 우애를 쌓고있는 분 많이 보았지요..
故人이 되신 형님 되시는분 뒤늦게 명복을 빕니다.
무엇이 그리 급하셨던지 야속히도 일찍가신 형님에대한
님의 아름다운 형제의 깊은 情을 무한히 느낍니다.
가신님! 편안하고 좋은곳으로 조금 먼저 가 계신다며 위로아닌 위안의 말씀 전합니다.
아픈 기억속의 아린조행 조용히 즐감하고 갑니다.
늘 평안 하십시요.
그곳 큰골에서 님에겐 가슴이 미어지듯 안타까운 추억이 묻혀 있는 곳이였군요.
잠시 숙연한 느낌이 온몸으로 다가옵니다.
먼저 떠나가신 형님의 명복을 뒤늦게 빌어드립니다.
형님의 몫까지 열심히 사시길 바라며
아리한 조행기,,,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