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침입니다.
오늘은 동생과 동서와 함께 한터낚시터 방갈로 손맛터를
찾았습니다. 5년전 풍차잡이터쪽으로 가족들과 일박 다녀온 기억이 있는데 당시 정말 묵직한 몸맛에 반했던 곳인데
다시 오게 되었네요
이곳은 1호지 손맛터로 대부분 방갈로로 되어있어 낚시하기 좋은곳같습니다. 가족들끼리오기 좋은거같아요.
저렴하기도하고요 부담없습니다.
온리 붕어탕을 원하시는분들은 패스하시기 바랍니다.
향어 잉어가 주 어종으로 보여집니다. 향붕어 토종붕어도 있는것같은데 거의 만나기 어렵지 싶습니다.
오늘은 경원 떡밥을 총동원시켰습니다.
어텍2부터 3232 기본으로 오레오 희석 아쿠아텍2
부터 혼자 넣은 떡밥만 900씨시 가량되는것같습니다.
채비는 원테이크 와이어 이중돌림편대, 스위벨 교차로 사용했습니다.
우리조카도 신났네요
겨울철 빙어들이 아직도 물이 차서 그런지 때거지로 몰려다니네요 이곳은 겨울 얼음이 얼면 빙어낚시도 운영합니다.
우리딸도 덩달아 신났고 ㅎ 뜰채들고 빙어 뜨려는데 잘 안되나봅니다. ㅎㅎ
딸래미가 찍은사진으로 자기가 편집했네요 ㅎㅎ 귀여워요
한마리 땡겼는데 딸이 떠주려하네요
향어 잉어만 낚아올리다가 토종붕어 월척급 한마리가 찌를
3마디이상 끈적하게 밀어올려 줬습니다.
11시경 부터 5시까지 즐겁게 낚시하고 왔습니다.
아직 물도 차고 활성도가 좋지만은 않은거 같습니다.
출조하실때 참고하시고 점점 나아지겠지요.
몸맛 역시 좋습니다. 이상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