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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일 띄밭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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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_._) 무더위속에 건강들하신지요??? 8월3일 띄밭낚시터 조행기를 올려 봅니다.. (글제주가없으니 이점 이해해주세요) 오늘도 역시 무더운 날씨다.. 어제 오후부터 내린 폭우성 소나기의 여파인지.. 사각 빤주가..허벅지를 칭칭 감고있다.. 출조길 항상 같이하는 학표형님의 전화.. 오늘역시 낚시를가자하신다...동네 형님한분과같이.. 오늘은 일양이 많아서.. 3시쯤일을마치고..낚시터로 향했다.. 휴가차량으로인한 정체... 아.. 또.. 깜드라이버의 초절정 과속을 보여줬다..ㅎㅎ 낚시터의 도착해.. 사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형님들 옆으로가 낚수대를 폈다.. 오늘은 날도덥고.. 자리배치가..해를 정면으로 보는위치라.. 낚시대 편성은 자수정1100(6칸) 한대로 결정하고..낚시할 채비를시작했다.. 수심체크를한후.. 떡밥을달고.. 첫 캐스팅.. 휴~우~웅~ 퐁당~ 첫 캐스팅을한지.. 5분도 지나기전.. 첫입질.. 묶~직 한 찌올림... 약 30cm를 넘게 뽑아주는입질.. 순간의.. 체임질과..함께.. 무더운 더위도 한방에 날리는.. 바람가르는 낚수대소리와 피아노줄 팅기는 소리.. 이것이말로.. 개인적으로 낚시를 좋아하는 3가지요소를 한번에 맛볼수있는 꿀맛아닌가 싶을정도로.. 기분좋았다..(개인적으로 3가지요소란?! 1.시원한 입질[방정맞은거제외.30cm이상뽑아주는 입질] 2.후킹후 낚수대 우는소리.피아노줄팅기는소리 3. 위 1.2번을 동반한 찐한 손맛) 첫캐스팅에 한수.. 이렇게 시작한 낚시는.. 재미있을꺼라는 기대를 가지게 했다.. 허나.. 첫수를 한후.. 2수를더한뒤.. 시작됀.. 헛체임질.. 약 35cm정도 올려주는 참한입질.. 그러나.. 5~6번을 넘는 헛체임질.. 점점 짜증이 밀려왔다.. 날도덥고..짜증도나고.. 아~이론됀장.. 이런기분으로 낚시를하고있을때..걸러온 한통의 전화.. 그전화는 띄밭무쏘맨님의 전화였다.. 휴가 연휴를받고 본가의내려와서 연락하시는거라는한마디에.. 지금까지의 낚시로인한 찝찝한 기분이 싹~ 사라졌고.. 무쏘님과.. 나름 띄밭지키미라고 불리오는 4명의 맴버가 한자리에 모였다.. 무쏘님께서 사오신 수박한통을 나눠먹으면서.. 이런저런 웃음꽃피는 이야기도 나누고.. 다시시작한 낚시.. 꺼먹사리가 내리기 시작해서그런지..앞전의 까불이 입질은 사라지고.. 본격적인 참~한 입질이 시작됐다.. 전자캐미불이.. 하늘 높은줄모르고.. 쭉~쭉~쭉~ 올라가고.. 체임질소리는 바람소리를 가르며.. 당찬 손맛을 선사했다.. 이렇게 8월3일 오후의 잠깐의 짬낚시는(오후4시~9시까지 5시간)나에게.. 20여수쯤돼는 손맛과..세상사의 찌든.. 안구의 깨끗한 정화를 해주었다.. 이상 8월3일 띄밭낚시터의 조행기였습니다... p.s 무쏘님 만나뵙게돼서 반가웠습니다.. 또한번 기회가됀다면.. 함께 오랜시간 낚시같이하고싶네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저도 언제고,,,시간되면,,,띄밭,,,,함 가보고픈 싶은 1인 입니다.

날씨가 많이 덥네요,,,

늘 안출하시고,,,어복만땅,,,^^*
하이 깜비님.....
언제또 글을 올려 놓으셨데....
나는 앞으로 낚시가기가 어려워 질것같네...

더운데 너무 무리하지말고 낚시간다고 자랑도 하지마(배 아푸니깐)
언제 시간나면 같이한번 드리대자.......
간만에 만나서 좋은 시간 가진것 같네여^&^
담에도 자주 얼굴 뵙고서 열낚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구여;;;
많이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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