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점 조황

· 논란의 여지가 없는 정확한 조황을 올려주세요

찾아가는 정보는 가치가 있으며 소중합니다

 

 ▶ 금년에는 때늦은 가을더위가 기승을 부렸고 더욱이 비가 없는 가을가뭄이

     연속 한달가량 지속되고 있어 갈길 바쁜 낚시인들의 속앓이를 하고 있는

     형편을 읽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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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량권 야창지와 더불어 도로에 인접한 상류권 계림지 부들자리도 가뭄을 피할수 없었으며

     당연히 배수가 이루어진 그림을 보이고 있는데요 수심이 낮은 상류의 평지형 저수지는

     경산권,영천권,청도권 거의 전역으로 수량이 줄거나 상류바닥을 보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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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시는것 처럼 연안가 주변에 물이 많이 빠져있는 계림지 상류권은 본래의 포인트가

     무색하리 만치 수심도 얕아지고 상시 배수탓에 조황의 편차가 심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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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촌리 마을 입구에 내걸린 안촌지 낚시금지 현수막이 보이고 있는데요 낚시로 인한

     현지 농민들과의 마찰이 여러 지방에서도 흘러나오고 있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낚시터 보존과 환경이 남의일 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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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창지 가을 대물터에도 배수가 많았으며 지난 주말권 조황도 그리 만족한 수준은

     아니지만 수로를 타고 유입되는 물이 약간은 있어 그나마 지금의 수위도 유지가 되고

     있는편이며 적정량을 동반한 비가 뿌린후 오름의 수위를 보이는 시기를 노려 밤낚시를

     도전해볼 가을터 저수지는 맞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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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수가 덜한 얼마전 자인권 기리지는 8치급 붕어 마릿수 조황을 비롯해서 월척이상의

      체고 좋은 붕어 호조황을 보였지만 현재는 잦은 배수로 주춤한 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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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리밥이 바람을 타고 제방 좌안에서 무넘기 방향으로 밀려든 상태라 낚시 자리로

     어려움과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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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인지 무넘기 반대편에 대를 편성하고 포인트를 탐색하는 낚시인들이 많고

      간혹 월척급 붕어 손맛을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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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리지에서 옥수수 미끼로 새벽무렵 낚아올린 32cm급 토종붕어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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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쩍 솟아있는 연줄기 사이로 미끼를 끼워 채비를 내려 어둠이 깔리기만 기다리는 마음은

     밤낚시인 이라면 누구하나 다를바가 없겠지요 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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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의 땅거미는 빠르게 찾아오는데요 저수지 주변은 주로 산을 끼고 있어 해가 빨리

     저무는것을 염두에 두시고 현장진입과 수초제거를 감안하여 조금더 여유시간을 갖고

     출발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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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변 경관이 좋고 수질이 깨끗한 전형적인 계곡형인 하도지는 현재 이틀전까지 배수를

     하고 있었으며 마릿수 준척에서 월척을 보인 호조황이 줄고 있는 수위탓인지 지금은

     빈작이거나 잔씨알급 주종을 보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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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류 새물 진입부 포인트는 바닥이 보일 정도로 수심이 많이 낮아진 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만약 출조를 하시면 도로권 맞은편 골자리나 수심이 깊은 중류권 포인트를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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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류에서 제방을 바라본 곰실지는 지나친 배수는 없었으며 그믐을 향하고 있는 이시점

     한번쯤은 도전해볼 저수지로 소개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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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우미끼는 잔씨알이 자주 붙어 미끼 손실을 감수할 필요가 있으나 메주콩과 옥수수는

     묵직한 찌올림에 월척이상 붕어를 기대할수 있는 저수지로 알려져 있으며 상류권 일부를

     제외한 포인트는 전역의 수심이 깊은편에 속하고 자생 참붕어 미끼가 좋은 대물미끼로

     활용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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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몰나무와 마름이 아울어진 최상류 그림을 보고 계십니다

     새물 유입부가 되고 수심이 제일 낮은 포인트 이기도 합니다

     달이 밝은 보름 전후의 곰실지는 낚시가 전반적으로 잘안되는 저수지중 한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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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 저수지가 가을가뭄으로 배수란 악재를 만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진량권 연밭터인 연지는 현재 만수 상태로 수심도 제법 깊은편이라 대략 제방권은

     2미터를 넘는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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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밭 붕어 특유의 빛깔을 띠고 있는 연지 월척급 붕어 자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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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적인 양수로 새물이 유입되어 예전과 비교해서 물색이 많이 맑아진 느낌이 드는

     연지는 초겨울 까지 낚시가 가능한데 연이 보온의 역할과 붕어의 활발한 회유를

     하게 만드는 저수지며 무엇보다 먹이가 많다는 이유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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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물급 붕어를 연밭지에서 챔질을 해서 꺼집어 낼때는 빠른 동작은 기본으로 불필요한

     손맛이나 초반제압의 어설픈 행동이 자칫 다잡은 붕어를 놓치는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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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질 없는 밤낚시의 아쉬움을 아는지 몇일전 아침낚시에 마릿수 월척 손맛을 보인

     연지는 어느날은 초저녁이 또어느날은 새벽에서 아침이 조황이 좋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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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 포인트중 정면으로 길게 수초터널을 멋지게 작업하신 조사님 !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보람이 있었네요 0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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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저수지 조황중에서 몇가지를 간추려 말씀드리면 진못은 얼마전 4짜 소식이

     들리는 것으로 봐서 가을의 시즌이 열린것 같고요 영천권 범어지 역시 배수 이후

     오히려 조황이 살아 나면서 월척 소식을 접할수 있다고 합니다

 

 ▶ 김전지의 경우 배수가 심해 상류권은 바닥이 보이고 있으며 일부 제방권과 산쪽 수심

     깊은곳으로 자리를 잡으면 어떨까 합니다

     경산권 밀양지는 배수중이며 구경지 역시 배수로 상류를 고집하기 어려울듯 하며

     부들권 후곡지와 소고당지 또한 배수를 피해갈수 없어 조과는 낱마리 준척으로

     대신할 따름이 안타까운 실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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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가 다르게 내려가는 기온에 반가운 비를 기다려 보면 낚시여건도 점차 호전이

     되리라 예상하면서 어려운 낚시 여건이지만 즐기는 낚시 좋은밤 보내는 낚시로

     행복을 찾는 낚시인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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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왕벌이 알을 낳은 알집같은데 이것이 연밥(연씨앗) 입니다

     씨앗의 껍질을 벗겨 약용과 식용으로 먹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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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을 보면 약간의 생밤맛이 나면서 먹을만 한데요 낚시준비 가운데 덤으로 얻은

     부산물에 간식거리 까지 ~ ~

 

 

                                행낚 경산점 053) 813- 0498 이호상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아름다운 그림들과
좋은 정보...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연밭 포인트 잘보고 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하고요

안 낚 하세요.
안촌저수지..... 낚시에빠지게만든곳....옛생각이마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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