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이 잔뜩 하늘을 가리고 있다가
햇살이 반짝, 파란 하늘을 보이고 변덕이 심한 주말 조황입니다.
나루터님들과 대물낚시 대물벗 회원님들의 정출이 같은 날
식사도 같이하고 낚시도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어찌된건지?
토요일만 되며는 불어오는 강풍에 낚시는 접어두고
시작도 끝도 없는 이야기들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아침시간 거세게 몰아치던 바람이 순해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출렁출렁
밤이 지나고 사납던 바람도 조금 순해지고 까맣던 하늘도 이렇듯
파랗게 변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아침시간 붕어를 만나기 위해서 노력중 입니다.
새벽 1시경 몆분의 조사님으로 부터 1수-2수 붕어소식이 들렸는데...
대물벗 회장 무영님
토종붕어 두수를 낚은 나루터 오일짱님
철수전 배스를 잡은 나루터 카야님
붕어도 한수 하셨습니다.
나루터님들과 대물,무영님은 뒷처리로 먼저 철수하고
대물벗 회원 백야님과 짝붕님은 남아서 오후 조황을 확인 하기로 합니다.
자리을 옮긴 백야님
햇살이 따뜻해지고, 바람도 많이 잦아든 오후 한두수 붕어소식이 전해지고
자리를 이동한 짝붕님이 월척을 했다는 전언
밤이 되어 철수하신 짝붕님의 쿨러
짝붕님의 조과입니다.
월척 5수와 준척급의 붕어 2수를 낚아 오셨습니다.
*평택호 강한 바람으로 기온과 수온이 떨어져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저조한
1-2수의 저조한 조황으로 모두들 철수하고 일요일 오후까지 낚시를 하셨던
짝붕님과 백야님은 체고좋은 붕어를 낚고서 철수 하셨습니다.
오늘은 날씨를 핑계삼아 하루를 쉬고 내일부터 일기가 좋다고 하니 이른아침 출조하여 조황확인을 하려고 합니다.
철수길에 가게앞에 조사님들이 가져다 놓은쓰레기들
이렇게만 해주셔도 큰 힘이 된답니다.
*대물낚시 미끼인 새우와 메주콩 그리고
장어미끼인 청지렁이가 있습니다.
매장 영업 시간
평일 6시
주말 새벽 5시
문닫는 시간
평일11시
금,토,일요일 12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참고 하세요.^^*
남양만 일부구간 낚시금지로 지정이 되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낚시금지구역을 막기위하여서는
많은 노력과 회원님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남의 일이 아닌 낚시꾼 우리 모두의 문제 입니다.
좌 우 5 미터 청소하여 우리의 터 우리가 되 찾읍시다.^&^
조황문의:031) 683-8655
[평택호]강풍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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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불량 낚시꾼이 왜그리많은지
평택호는 점점 쓰래기 천국,,
수고 하셨습니다...
삼정리권은 바람이 덜 타나??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