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양낚시 입니다.
찜통을 넘어 살인적인 폭염 입니다.
이번주 7월31일
40.6 를 기록 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경북 경산시 하양읍의 낮 기온이 40.6도를 기록...
1942년 8월1일 대구에서 40.0도가 기록된 이후 70년만에 처음이라네요...
체온보다 높은 기온에 건강 유의하시면서 즐낚 하시기 바랍니다.
삼복더위 한여름 열대야 밤낚시엔
골에서 불어오는 초저녘 바람은 또다른 밑밥 효과 인데요...
열대야속 골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표층수온을 떨어뜨려 대류현상을 일으켜
입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초대는 육초대. 햇수초대. 묵은수초 지역으로 나눌수 있는데
물색이 같더라도
어둡고 은밀한 묵은수초대가 대어가 몸을 사리기가 더 좋겠지요..
수초가 듬성듬성 나 있거나 따로 떨어져 있는 작은 수초지역 보다는
밀생한 중앙부 깊숙한 구멍보다 물의 유통이 원활한 수초군 언저리를 눈여겨 보시구요.
수초대라도....
물의 순환을 염두에 둔다면
너무 밀생한 곳보단 수초군 외곽 다른종류의 수초경계지역이
물의 순환이 좋아
대어들의 이동통로가 될거라 사료 됩니다.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하양낚시
053-856-0629
하양과 금호사이 수중보는
날겆이 하는듯 하구요..
날겆이중에도 빈작과 타작이 엊갈리고 있습니다.
정통바닥낚시보다는
분활봉돌채비나 옥내림이 보다나은 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은보 포인트는 평년작이구요..
반달보위 포인트는 4대강공사로 차량진입이 않되 도보로
진입해야 됩니다.
호남지 입니다.
뜨거운 햇살을 좋아하는 마름만 전포인트를 덮어 버렸네요..
상류쪽 꾼들이 내논 포인트가 머찝니다.
봄철 호황을 보였던 포인트를 마름이 점령해 버렸습니다.
도로쪽 포인트에 작업이 멋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리지 입니다.
사리못 입니다..
극심한 배수기를 극복하고..
붕어 얼굴을 보여 주네요.
낮낚시엔 잔챙이 성화가 심하구요..
상류마을 앞 포인트가 유일한데
시원한 나무 그늘이 있어 피서 낚시로 추천 입니다.
김한국씨 준수한놈으로 한마리 하셨네요..
금호강 입니다.
대구에서 오신 김사장님 멋진놈으로 몇수하셨습니다.
상수원 보호구역 아닙니다.
하양과 금호사이에 새로 건설된 보입니다.
관심 감사 드립니다.
매번 낚시 이론 잘보고 많이배우고 갑니다
깊이감사합니다
장소 공개도 이제는지향해야 되지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