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양낚시 입니다.
7월 2째 주말은 주중 내린 장맛비 영향으로 계곡지는 거의 만수를 보여주고
소류진 곳에따라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형지는 땅만 적셔주는 정도 이였구요..
하지만...
이번 주말도 비소식이 있어 호조황으로 이어질듯 하구요.
계곡지나 소류지에 따라 장맛비로 유입되는 수온.탁도 체크 꼭 하십시오.
유입수가 차지 않거나 최상류의 수몰잡초밭이 낮동안 햇볕을 받아 수온이 올라
초저녁 잔챙이 입질을 이어진다면 한밤 대어들이 1m전후의 얕은 곳까지 회유할 경우가 많구요..
물빠진 자리에 들풀이 많이 자라 새물이 차면서 채비 안착을 어렵게 하는데
덧바늘 채비나 수초낚시(들어뽕) 한두대 편성도 괜찮을듯 하구요.
깊은수심에 익숙해져있는(흔히들 터가 세다) 계곡지 붕어는 장마철 낮은수온의 탁한물이 유입되면
저수온의 밀도 높은물이 저수지 깊은 바닥으로 가라앉으면 붕어는 당연이 얕은곳으로
나오리라 생각되구요.
유입되는 새물이 차고 황토물일경우는 시각적.후각적으로 지렁이가 유리할수도 있으니
한통씩 챙기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장마철 많은비로 저수온의 유입수가 들어오게 되는되요...
저수온의 유입수는 바닥에 깔려 수온이 낮아지고 표층수는 미지근하게
느껴져 적정수온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
이런 경우에 붕어들은 깊은곳 수은 낮은곳 보다 2m 이내가 적당한 수온 . 수심층이 될수가 있습니다.
수심 2m권에 떠 있는게 아니고 경사면이나 턱언저리를 따라 회유하므로 경사면 포인트를 염두에 두시구요
7월 2째주말은 주중 내린 장맛비로 오랜 배수와 가뭄으로 침체되어 있던 저수지 전역이 생기가 넘칠듯 하구요..
대창권은 복숭아 수확이 시작 되었으니 주차문제로 농번기에 지장을 줄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양.금호권에 이르는 금호강 수계는 주중반 뻘물로 인해 입질이 약해졌는데
통상적으로 강계 흑탕물은 2~3일이면 정상적으로 돌아 오니 주말쯤엔 입질이 살아날듯 합니다.
하양낚시프라자
053-856-0629
줄지 입니다..
아담한 부메랑형 저수지로 대물급 조황은 없었지만 잔손맛은 항상 전해주던 터 입니다.
주중 내린 장맛비 유입량이 적었던 관계로 물색만 더 맑아 졌습니다..
줄지는 좀더 많은비가 내린 다음주말쯤 호조황을 보일거 같습니다.
구룡지 입니다..
구룡진 언제나 꾸준한 조황소식을 들려주는 터 입니다..
장마철 큰비때는 비포장이라 낭패보는 수가 있으니 마른땅일때
출조 계획을 잡으시구요..
준수한 붕어 입니다..
빵이 좋아 보입니다.
물에 발 담그고 피서낚시 입니다.
붕어도 곧잘 올라 옵니다.
대구에서 오신 한사장님 4짜 축하 드립니다.
인식님 한수 해오션네요...
살림망에서 하루 시달려 꼬리가 좀 상했습니다..
4짜넘었을지도 ...다음엔 살림망 좋은걸루 하세요.^^
하양.금호.대창.영천권 조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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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피서낚시 부럽네요...
4짜도 멋지고 잘생겼네요...사진 잘보고 갑니다..
또 조만간 손맛 보러 함 들르겠습니다...수고하세요...^^
안출하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