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시작이라구 서울집에서 잠시 쉬다가 새물찬스
본다고 의성으로 차를 또 밟았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새우사고 이것저것 사서 산정지진입
차가 서너대 보이길래 늘 앉고싶던 포인트는 없을거라
생각하고 진입하는대 의외로 세분밖에 없었습니다.
2,3시경 도착해보니 그넓던 다져진 자리가 물이불어
텐트도 간신히 치고(큰비올까바 ^^:) 전피기시작
워낙 많이들 왔다가셨는지 찌가 바로바로 서네요
어떤분 말처럼 점점 긴대가 나와야 되니까 힘드네요
전을 다피고 둘러보니 제방에 한분 좌우측 첫자리 한분씩
그리고 저 4명이 모처럼 조용하게 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늦은 저녁을 하고 새벽 3시까지 단한번의 입질도 못받고 다른
3분이 제자리로 와서 말뚝하소연만 하다가들 돌아가셨습니다
상류에서 물이 유입이 되는대 어쩐일인지 이런 장마에도
하류에서 배수가 더많이 진행되더라구요
처음 도착했을때보다 물이 많이 내려와 있더군요
새벽 날이 밝자 마자 바로 철수...
산정지...오름수위 노리구 갔다가 말뚝박구 왔습니다.
하지만 늘 만원이던 저수지에서 4명이 조용히 낚시하니가
참 좋았습니다.
다인 산정지(6/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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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지가 터가 쎈곳이랍니다
24일 11시경에 둘러보니 상류 좌측에 한분이 낮낚시를 하시고 아무도 없더군요
어제 제방에서 한 조사입니다.
아침에 안계낚시 특파원 방문 하셔서 曰..
배수구는 없구요.지하로 자연 소모된다 하네요.저뿐 아니라 그날 세사람모두 말뚝이었고 8시경 모두 철수 했슴다
먼길 오셨는데 안타깝고 그때 철수 하시고 빨리고 댁에 도착 조행기를 띄우시네요 참 부지런 하십시다....
담 출조시 또한번 뵙기를 빌며 손맛과 대물 보십시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다음에 뵙길 빕니다. 월하시길....
저도 여러번갓서리
꽝~~다음기회~~ㅎㅎ
산정지 무수히 출조에 거의 꽝맞은 접니다,,
새우,콩,옥수수보다 글루텐떡밥에 더많이 대물이 나온답니다
3년동안 심심하면 들이대 봣는데
12전1승,,,,,,31,5한마리,,,,,나머진 100프로꽝입니다
서울에서 의성까지면......
그래도 좋은 밤 되셨으니 다행이구요.
또
말뚝 박고 오셨으니 이제 산정지는
다른 님들은 못 들어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