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갈까요" 공개 동행출조를 제의한 낚.선님
함께한 조우는 곰치님 야인님과 무을지로 향했으나
주변여건이 마음같지않아 기수를 장천에 배나무골로
돌렸다고 합니다.
이곳에 어둡기전에 도착하여 좌안상류쪽으로
3명이서 적당한 거리를 두고 옥수수와 지렁이,이곳의 자생새우를
미끼로 대편성을 완료하고 잠시전
대를 차고 나가는 6치붕어의 당찬놈의 손맛까지보았다고 합니다.
통화중인 지금도 콩시락 콩시락 하는입질이
계속이어진다고 싱글 벙글 즐거워 합니다.
주말에 갖는 출조길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무을지에서 배나무골로 향한 낚시꾼과선녀
-
- Hit : 5431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4
저녁 8시경에 철수를 했습니다.
왜냐구요?
무서버서요!ㅠㅠㅠ
저 나름데로 이 시기에 햇볕도 잘들고 바람도 없이 수온이 많이 올라갈것 같은 소류지를 정하다 보니 주위에 왜 그렇게 산소가많은지........ㅠㅠㅠ
그래서 명당인가????
내일 아침 일찍 나서기로 하고 후퇴 했습니다.ㅠㅠㅠ
산소는 그래도 괞찮은데 유난히 무서운 저수지가 있지요
저는 쌍계지가 그렇게 상그럽습니다
이상하게 다른곳은 아무리 칠흑같은 밤이라도 혼자 잇으면 푸근한데
그못은 새벽 보기가 힘들어요...
대감님 함 쪼아 보이소...
신동 무명지로 지칭한 곳에서 하루 밤 잘 영위하고 돌아왔어요
그곳 정말 빡아사리 많아예 쪽바리들 정말 싫어하는 물고기지요~~~
빡가~빡각하니
잘 보고 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