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어제까지 많은 비로인해 경산,영천권 저수지,강 모두 뻘물로 가득찬 상태입니다.
저도 초보때(물론 지금도 조력은 10년이지만 아직 무월 조사입니다.)불암지 가서 재미도 몇번 봤었는데
지난 8월 말쯤에 회사 동료랑 가서 콩한통,옥수수1캔 전부 블루길 한테 상납하고 왔습니다.
새벽2시까지 미끼 달아던지면 5분안에 해치워 버리더군요
콩도 다 떨어지고 해서 새벽 2시쯤 철수 했는데 불암지 블루길들은 미끼 착수음과 함께
돌도 씹어 먹을 모양으로 덤비더라구요
경산이나 영천권에 좋은 저수지 많으니까 다른쪽으로 가보심이 어떨런지 해서 아쉬운 마음에 한자적어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아시죠? 쓰레기는 항상 되가져오시는거......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9-17 21:35:43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불암지...한번더 생각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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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길 상납....^^
전 오래전 두들지에서 블루길 당할수가 없어서..
혹시나 조리퐁(이때는 아들놈이 조그만해서 낚시가면 과자사들고감)으로 해봐도
착수음과 함께.....ㅋㅋㅋ...
지금은 완전 배스터로 전략했지만...^^
정보 감사드립니다.
추석 연휴 잘보내세요...^^
작년에 옥수수, 메주콩 들고 갔다가 옥수수는 거의 미사일 수준, 콩은 깔짝거리는 입질 10분후 사라짐....
현지분 말씀이 불암지 불루길 유명하죠 합니다....ㅜ.ㅜ; 근데 조금 떨어진 옆자리 조사님들은 연신 씨알 좋은 붕어만 올립
디다 그래서 미끼가 먼지 보러 가는데 감추지 뭡니까. 그렇다고 물러날 제가 아니라 조금 있다가 뒤돌아서 슬쩍 보니 겉보리
와 보리밥을 사용하지 뭡니까. 그후 블루길에 지쳐 철수하면서 다음에는 겉보리 준비해서 도전한다고 벼르고선 올겨울 유
료터 대물잉어 손맛보고 맛들여 아직까지 도전 못하고 있심다.....^^
미끼를 감추는 이유가 뭘까요? 불암지 붕어 자기 혼자만 다잡을 심보 일까요?
허..이해가 안대네...
갈차주고..같이 손맛보면..자기가 잡을 고기 없어지나...?
워리님 열 좀 체이껜네요....
그런 낚시꾼은 조사라고 칭하기도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