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실시간팀 그럭저럭 12명으로(새물찬스님, 뚝새님까지 합류)
늘어난 가운데
햇살 오르는 안동댐 마동골을 낚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오매불망 대물 떡붕어 입질을 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20cm급 잔챙이만 낚아 내고 있습니다.
데스크에서 밤을 지낸 물사랑이 더 애가 타서
"햇살이 좋으니 10시쯤 되거든 바닥이 보이지 않는 물색에서
가장 낮은 수심대의 망초대 밭을 공략 해보세요."
안타까운 조언을 해봅니다.
글쎄요...
안동댐 거무께서 그정도 생각 안해보았을까........???
안동댐 실시간팀 소식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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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사흘을 들어간 합천호의 조황이 신통치 않았는데
(수위가 조금오르다가 바로 빠지기시작)
다행히 ? 안동으로 진로를 바꾸셔서 안도해 봅니다.
열두분이 들어가셨으면 아마 마동의 다리보이는 첫번 째 골에서 둘째골 까지
두루포진 하셨으리라 생각되는군요
낚수쟁이의 짧은 생각은 인접한 궁구리 (꽃골)나 세미골로 각개분산하시어
다양한 포인트를 공략해보시는 것도 일책이 아닐까 합니다
궁구리는 선착장 쪽 말고 담배밭있는 윗궁구리 마을 아랫골이 어떨지...
릴조사님도 많이 없고 물도 좋았는데 넘 옛날 일이라.....
이거 도사님들 앞에 제가 아는척해서 민망,죄송 ^^::
즐낚하시고 밤바람에 건강 유의하시길 빕니다
피래미 등살에 미치겠더구만!
역시 안동댐 이었어요.
한두마리로 모두 만족하는상태
..... 옛날이 그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