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도착하니 어둑해집니다
전역이 마름으로 뒤덮힌 저수지....
소량이지만 지속적으로 배수를 하고 있고...
그 많은 선택지 중, 왜 이 저수지를 택했는지 후회막급~ ^^;
2시간여 2.4칸~3.2칸 6대 겨우 구멍을 만들고....
뜰채로 새우를 채집하여 열심히 쪼아봤습니다
12시까지 말뚝~~ㅜㅜ
햐~!!
붕순이 얼굴보기 정말 힘들구나~!!
채념하고 있던 찰나.....
2.8칸의 찌가 솟아오르고....
바로 또 3.2칸 찌가 솟아오르고....
올만에 쌍권총을 쐈네요ㅋ
이후 간헐적으로 입질은 이어지고....
목줄 2번 터지고.....
마름을 감은 붕어 강제 집행하려다 3.0칸대 부러지고...ㅜㅜ
참~!! 안되는 날인가 봅니다ㅋㅋ
그래도 올해 2호 월순이 본걸로 만족합니다~^^
요즘 어딜가나 배수고 마름작업은 필수네요
항상 안출하세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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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근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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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어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