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오전날씨가 너무좋아서 낚시를갈까 고민고민하다가 결국은 갑니다.
장소는 저희동네 소류지입니다 막상 현장에도착해보니 아직도 가운데에는 얼음이 잇습니다.
전라남도인데 올해추위가 춥긴추웟나봅니다 "얼음까지 녹지않앗는데 떡밥으로 붕어얼굴볼수잇을까"하는 생각이 문득 들기시작하더군요.
오늘의 미끼 딸기글루텐 아쿠아텍2+찐버거 "이렇게 맛잇게 달아놧는데 입질은 해주겟지"하면서 케스팅~
이렇게 2대만 편성해서 낚시를 하던도중 바람이 무지하게 불어댐니다 햇살도 서서히 사라저 가더군요.. 설상가상 짓눈깨비도 하늘에서 뿌려줍니다
결국 11시에 출발해서 2시에 철수햇습니다 입질한번 안해주더군요.
오늘못잡으면 내일! 내일못잡으면 언젠간 붕어 얼굴보겟죠 얼른 날이 풀려야할텐데 아 그런데 문제는 학교개학 ㅜ..ㅜ 여름방학을 기대하며 이번 낚시를 마무리합니다.
월척님들 감기조심하세요~



찌와 봉돌의 궁합이 100%
꼭 다음 출조때 붕어얼굴 보시길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늘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암튼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