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랫만의 화창한날이였습니다.
상쾌한 기분으로 출근하니 역시나 오늘은 어디로 나가고 싶다는 물사랑님
오랫만의 출조인지라 도저히 말리질못하겠다.
그러다간 공작찌님말씀처럼 이글님한테 가스총빌려 쏠것같은 분위기라
아무조건없이 잘다녀오라고 하고는 배웅도 하질않았다.
서로가 신경전을 벌였지만 가방메고 나서는 물사랑님의 뒷모습에
왠지모를 미안함까지 짊어지고가는것같아 나역시 편하질않다.
잠시일손을 놓고 내려가서 잘다녀오라고
월척은 못해도 좋으니 좋은공기 많이 마시고 하늘의 별구경 많이하고
그동안의 스트레스 확~~~날려버리고 내일아침 즐거운 마음으로
만납시다~~~~
이 인사가 조금은 편한마음으로 갔을려나 ㅎㅎㅎㅎㅎ
데스크에서 오후 4 시경 거창권으로 방향을 잡고 출발하엿으나
잠시전 합천에 목실지옆 목실2 지에 도착하엿다고합니다.
저수지전역이 말밥으로 덮여 잠시전까지 구멍만든다고 땀으로 샤워을 했다하네요.
저수지는 2500 여평규모이며 월척조사라고만 밝혀달라고 하신분과
오늘밤을 목실2지 에서 함께 붕순이 사냥에 들어갓습니다.
두분 오늘은 큰기대하지 않을테니 편한마음으로
좋은밤 낚고 오시길바랍니다.
-잠시후에 다시뵙겠습니다-
월척조사와 무워리 출조실시간-합천소류지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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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신지 대충 감은 오는데...
좋은 밤 낚고 오세요.
내일 아침에는 기대해보겠습니다.
파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