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천에서 대전 들렀다가 의성으로 왔습니다.
이천에서 바로 오면 2시간도 안걸리는 거리인데 5시간 걸려서 왔네요ㅠ
자리 둘러보는데 한 조사님께서 자리 보러 다니지 말고 본인은 비오기 전에 철수 하니 자기 자리에서 하라고...
살림망을 보니 뜨악!!!
무조건 이자리다ㅋ
11시부터 좌대 펴고 낚시대 셋팅하고...
2호 목줄 터뜨리고 뗏장에 감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습니다ㅎ
배도 고프고 비바람도 피할겸 뜨끈한 해장국 한그릇 하러 왔습니다.
의성에 올때마다 먹는집인데 평상시에도 생각 나더군요^^
오늘 밤낚시를 기대하며 허접한 글 올려봅니다ㅎㅎ
해장국에 먼저 눈이 가네요^^(저두 포인트 보다
해장국집 좌표 부탁합미더)
입맛은 보셨으니
손맛 많이 보세요
맛나보이내요 화이팅하십시오
오늘 같은날 해장국 땡기는 날이죠ㅋ
도리원터미날 앞에 있습니다.더 이상은...ㅎ
댓글주신 회원님들 모두모두 어복 충만하소서^^
해장국도 아주 좋아요.ㅎㅎ
식사 잘 챙겨 드세요.
그리고 담에는 선물 좀 챙겨가리다. 이번엔 너무 급하게 올라가서 몇마디 나누지도 못하고 아쉬워서ㅎ
다 잘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