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권 야창지 상황

안녕하세요. 야창지 조황이라기 보다는 바람쐼입니다. 일시:07.7.30 해거름 전후 3시간. 미끼:콩,옥수수 특파원 조황을 보고 결정 용성 큰집에 아버지 심부름 갔다가 야창지에서 코에 바람 좀 넣었습니다. 저는 3시간 정도 담궜다가 총알처럼 철수 했습니다. 해도 해도 붕어를 못 낚아서 좀 나온다는 곳에 가서 새로 산 낚시대도 한번 던져보고 다른분 잡으시는거 구경하다 오려고 가벼운 마음,가벼운 출조,가벼운 살림망.ㅋㅋㅋㅋ 근데 저는 3시간 정도 하고 도저히 못하겠어서 그냥 구경 좀 하다 왔습니다. 고기 잡지도 잡으시는것도 못 봄 물이 완전 슈렉입니다.~~~~~~~ 고기는 지질이도 못낚는게 수질 따지고 시건방이 하늘을 찔러서...쩝 제가 관찰한 결과 일단 녹조가 상당하며, 블루길의 점령을 당했으며, 저처럼 수초제거기 없으신분들은 다른곳을^^(연안에 연과 마름 빽빽) 참!!! 선배님들 저 한번만 살려주십쇼 제가 이번에 목,금,토 경호강으로 휴가를 떠납니다. 제 부하들 10명 데리고 가는데 어디가면 물놀이 하기 좋코,민박 잡고 놀기 편할까요?? 저는 산청읍이나 생초정도로 생각합니다. 딱 한번 가보고 너무 좋아 무작정 추진했는데... 또 제가 루어낚시를 즐겨,친구들에게 대물낚시보다 루어가 확률이 높아 매운탕 끓여준다고..ㅜㅜ 못잡으면 쏘가리 매운탕으로 산다고 했는데....ㅜㅜ 시간이 다가 올수록 손발이 저려오며,동공확대,방분방뇨의 증상이...ㄷㄷㄷ 산청이나 함양쪽 잘 아시는분 저 좀 살려주세요. (전화,쪽지 무조건 대환영) 제가 은혜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코 꼭 갚겠습니다. 그럼 이상 경산 일체유심조 김두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