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죽 괴산 소류지권 조황정보입니다

어제에 이어 다시한번,충북 괴산권 얼음 낚시에 대하여 답사한결과 입니다. 2007년1월14일 일요일 "괴산군 불정면에 위치한 이담지" 아침 7시30분에 출발하여 도착한시간이 8시경, 얼음낚시가 가능할까하여 찾았는데 도착하는순간 많은 조사님들의 모습을 보구 세삼 놀랬습니다.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단체출로를 하신분들이 대략20분정도로 추정되며, 개인혹은 인근 주변에서 오신분들까지 포합하여 아침시간 어림잡아 30여분정도 출조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얼음상태를 확인결과 대략 6~7센티정도... 들어가야하나 마나??를 한참 고민하다 이미 많은 분들이 낚시하시는 모습에 저두 들어가서 중하류권에 낚시대를 폈지만 입질은 감감무소식 ㅜ.ㅜ 12시경까지 열심히 지렁이도 갈고 고패질도 해보지만, 간간히 피라미등 잡어의 깝빡거리는 입질만 보일뿐 붕어의 모습은 저수지 전역에서두 볼수가 없었습니다. 우두둑 우두둑(얼음판) 갈라지는 소리~~ㅜ.ㅜ 많은 분들은 자리를 지키시는 가운데, 이건아니다 싶어 철수를 서둘러봅니다. "조과 0 마리!!! 제가 철수한 시간까지 저수지전체 붕어 0마리" (내일부터 얼음낚시는 위헙합니당) "이담지에서 얼마 떨어져있지않은 황동 소류지" 12시경 대를 접고 찾아간곳은 이담지에서 멀지않은 덕실소류지 입니다. (이담지 제방아래로 내려오시면 좌측 첫번째마을서 좌회전후 약3분만 산쪽으로 올라가시면 저수지 제방이 보입니다) 도착해보니 다섯분이서 낚시를 하시고 계셨습니다. 이곳은 초봄부터 가을까지 그나마 괴산권에서 새우를 써서 월척을 볼수있는곳이기에 찾아보았지만, 이상하게도 얼음낚시에선 큰씨알을 볼수없는 특징이있습니다. 혹시나해서 그래두 대를 담가볼까 했지만 얼음의 두께는 소류지임에두 불과하구 6~7센티...그것두 상류 새물유입구쪽만 낚시가 가능하였지만, 잔씨알 3~4치(3~5수) 정도를 조사님들이 잡아두시고선 저보고 함보라 하십니다. 바로 철수~~~ㅜ.ㅜ "괴산 덕실 소류지" 이곳은 연안쪽으로 부들이 매우 발달된곳으로써 봄~가을 새우낚시등 대물낚시에 기대해볼만한 씨알이 가끔씩 나오는 곳. 도착해보니 약1시경쯤... 낚시하시는 분들이 4분이 계시네요 바로 조과확인부터 들어갑니당. 조용히 걸어가 안녕 하세요 ^^ 입질줌 보셨는지요 여쭤보았습니다 . 빙그레 웃으시며 아니요^^ 하십니당 4분중 유일하게 한분만이 단 한마리 조과...(6치) 얼음은 연안쪽은 7센티 중앙부는 5센티 정도로 중앙은 낚시 불가... 일단 왔으니 그래두 낚시대를 주섬주섬챙겨 부들밭에 구멍을 뚫고 대를 드리워 보았지만 입질은 올기미가 안보이고 ..해는 점점 서산으로 넘어가고 이젠 조과는 포기 답사차 다른곳을 둘러보기로 합니당 ... "괴산 신흥지" 도착해보니 저수지네 결빙이 전체도 결빙되지 않고 일부 골자리만 결빙된 모습입니당. 아마도 올해는 얼음낚시가 불가능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괴산 신항지" 이곳또한 신흥지와 불과 안먼곳이기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결빙상태는 전체결빙되었지만 물가쪽은 많이 녹아있는 모습. 얼음 낚시는 가능할지모르겠지만 조사님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얼음 낚시한 흔적조차 찾을수없습니다. 얼음은 약 7센티...(앞으로도 조과및 낚시여건파악이 어렵겠네요 출조인 없음) "괴산 신항지위에 위치한 아주작은 소류지" 이곳은 "신항지" 관리실을지나 조금만 가면 우측편에 조그만 마을이 보입니다. 마을버스정류장이 보이는 곳에서 마을 안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동네길을 지나 500미터 정도만 올라가시믄 우측편에 제방이 보입니다 수면적??? 평수계산이 어려워서?? 넉넉히 잡아 300평정도나 될까하는 작은 소류지가 보입니다. 도착해보니 시간은 3시경이 넘었네요 일단 빙질상태 확인들어갑니다. "약 8센티정도에 빙질도 양호함 " 일단 안전이 정검됐으니 서둘러 낚시대를 펴봅니다 . 중상류 구분하기조차 작지만, 상류쪽은 약1m터가 나올까하는 수심이었고, 상류연안쪽엔 갈대가 보이긴 하나 보이는 자린 수심이 거이 찌만 습니당. 하류쪽 2m정도 나오네요, 하류 제방쪽에 담가봅니당. 약 1시간남짓 낚시하여 조과는 붕어2마리 6치 그나마 얼굴봐서 너무 감계무량하더군요^^ㅋ 이곳은 작년 답사때 (초가을) 작지만 상류연안엔 갈대가 , 중류엔 말풀,뗏장이 듬성듬성,연안엔 부들이 있어서 그림상으로 좋아보이기에 새우낚시를 시도해보았던 곳입니다. 하지만 잔챙이급 5치급의 성와에 넉다운되었던 곳이기도 하구요. **********괴산권 저수지들은 그나만 몇일간 얼음낚시가 가능하여 몇몇곳에서 얼음낚시를 해보았으나 오늘낮,너무도 따스한 햇볕에 그나마 안좋았던 빙질이, 다 녹아버리는건 아닌지 걱정될정도였습니다. 다음주는, 일기예보상 따듯한 날씨를 보인다고 하오니, 괴산권 얼음낚시는 좀 여렵게 되지않을까하는 걱정두해보는 하루였습니다. 얼음낚시 출조시 몇일전빙질을 믿으시고 출조시 낭패보시는일 없도록, 그날그날 확인하시어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소식이아닌, 이렇다할 조황이 확인되면 다시한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