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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불빛이 그리워서....도남지.밤못-20:30

낮시간 데스크에 이곳 저곳에서 좋은 정보가 입수되고있습니다. 밤낚시보다는 주간 떡밥낚시에 월척급 붕어들을 쉽게 만난다는 소식에 대감님과 코뿔소님이 기어코 저수지로 달려가 확인 해 보고 오겠다고 합니다. 대감님은 집과 가까운 도남지로 코뿔소님은 직장과 10분 거리인 밤못으로.... 두분이서 장소는 다르지만 찌불을 보고 오겠노라고 지금 저수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아~~방금 대감님 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이곳 도남지는 산란지답게 차량행열이 줄을이루고 케미불빛이 향연을 이루고 있다고 흥분된 목소리 수화기로 전해져 옵니다. 모두들 살림망이 물속에 잠겨져 있고 밤시간이라 확인은 못했지만 주간에 월척급 붕어가 상당히 많이 배출 되었다고 합니다. 저녁시간이 되면서 도심에서 가까운 거리인지라 삼삼오오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저녁을 드시고 잠시 휴식들을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각하고 왔던 포인트는 앉을수없지만 그래도 아직은 빈자리가 있는게 다행으로 생각하고 오늘밤 12 까지는 쪼아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감님 코뿔소님 짧은 시간이지만 일상에 지친 스트레스 확~푸시고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이성훈은엄마아빠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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