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님에게 어설픈 입질이 한번 붙었을 뿐
아직까지 이렇다할 입질조차 없습니다.
실사팀 방금 야식을 든든히 하고 커피타임을 가진후
언제올지 모를 대물과의 한판승부를 위해
다시 자기 자리로 이동했습니다.
이틀간의 강행군에 심신히 많이 지쳤을 실사팀
대물을 향한 집념과 낚시에 대한 열정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기온도 조금씩 떨어져 새벽에는 기온이 상당히 떨어질 걸로 예상됩니다.
필연적으로 난로와 모포를 꺼내야 할텐데
밀려드는 졸음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여야만
새벽 느긋이 떠오르는 케미빛을 감상할 수 있겠지요.
꾼들이 견디기 힘든시간 새벽에 어슬렁 거리는 대물들이
비켜가지 않도록 월척님들 힘을 불어 넣어주세요.
[00:20]영천 임고 소류지-어설픈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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