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에 병이 깊어 박차고 일어나니
어느새 애마는 물가에 다다르고
나그네 발소리에 밤새가 나르누나
짙푸른 풀잔디에 베게하여 누워보니
별님은 총총하고 달님은 初夕인데
雌雄雙雙 개개비는 사랑노래 못다한다
주섬 주섬 대모아서 정성으로 차려놓고
괴기야 나 모른다해도 가슴은 가득하네
둑넘어 가로등도 빛을 잃은 參更이라
하늘을 이불삼아 다시금 눈감으니
머얼리 기차소리만 귓가에 아련하고
春花야 설워마라 명년봄에 다시오마
삼천지에서 몇일 놀다 왔습니다
몇 수 할 수 잇었는데 4짜 쬐금 못되는 붕순이 한수 했는데 제가 잡은 붕어중
젤 큰놈임니다 .그것도 제가 귀빠진 날에~~~
그림밑에 설명을 할줄몰라서 애쓰다 그냥 그림만 올라오네요
알려 주시면 담에 강세히 그림 밑에 설명을 곁들일 수 잇는데~~`
좋은 날들 되십시요 ^^
1-2mm모자라는 4짜 (몇군데 답사한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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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연지 조황 잘 보았는데 ㅎ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사진만 보아서는 실감이 안나구요
챔질하셨을때 그기분을 다시한번 올려주시면
저도 그기분을 느껴 볼텐데....
대물잡으심을 축하 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죄송하지만
몇 시경에 입질 받으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