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님 대를 세우긴 세웠다고 합니다.
대를 세웠지만 녀석이 달려나올 기세가 아니라서
젓먹던 힘까지 섰는데 그만 삭은 연줄기를 감아버렸습니다.
21:00 실시간 상황입니다.
주변에서도 월척소식이 들리고 있다고 합니다.
아주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포인트에 앉았습니다.
조금 전 놓친 녀석이 눈에 아른 거리지만
꾼 특유의 직감으론 오늘 일 낼 것 같다고합니다.
놓친 그 찌에서 다시 어신이 느껴지고 있서
긴장을 놓칠 수 없다며, 흥분한 목소리가 데스크에
생생히 전해 옵니다.
이글님 말씀으론
여러 월척님들께서는
꽃다발만 준비하시고 계시면 된다네요ㅎㅎ
비쩍 마른 이글님이 오늘 밤 뚱뚱한 덩치를 낚아 올려
2004년 대미를 멋지게 장식해 주실지..
기다려 보겠습니다.
실시간 계속됩니다...
데스크에서도 신이 났습니다.
21:00 유등연지-아이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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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꺼진후 부터 유등은 시작됩니다.
멋지게 쪼아보이소.
요즘 그런데로 간간히 월척이상 한 두마리넘게 배출된다고 합니다.
5시정도까지 쪼우면 승부는 어느정도 결전이 났다고보면 됩니다.
수고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