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 오후 해걸음녁에... 마음 먹고 밤낙시 출조한 저수지에
낚시대 피고 한참 지나고 보니 배수가 진행되고 있어요..... ㅠ.ㅠ
모든 찌가 말뚝인 가운데 밤 12시 쯤 단 한번의 입질에 올라온 월척입니다.
이후 또다시 말뚝.....ㅠ.ㅠ
배수만 진행되지 않았어도 10여수 이상의 월이 기대됐던 저수진데....
꽁치지 않아 그나마 다행입니다.
배수되고 있는 저수지에서 올린 월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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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 일시 | 장소 | 미끼 | 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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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2009.8.10 | 장흥 | 새우 | 배수되는 상황에서 올린 월척이라 다행이고 반갑습니다. |
너무 자랑하시는거 아닙니까?? ㅎㅎㅎㅎ
부럽사옵니다...아흐~~
올해 저는 빵~~~~~
감축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추신(월이 잡는 비법이라도 따로 있으신가요 ^^)
37호라~~ 대단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목표를 달성해보자는 저 자신과의 '또 하나의, 무언의 약속' 같은 것입니다.
살면서 무언가에 의미를 부여하면
그것이 가치를 가지게 되는 그런 것과 같습니다.
월척은 이미 신물나게 잡아본 관계로
많이 잡아도 그렇게 큰 의미는 없습니다.
그러나 올해 몇마리 이런씩으로 목표를 잡으니 또 달성하고 싶습니다.
사실 많이 나올 대는 하루밤에 월척 30-40마리 대박 할 때도 있지 않습니까..?
1년에 그런 행운 두어번만 만나도 목표 달성 땅집고 헤엄치긴데...ㅎㅎㅎㅎ
방생을 하지 않고 집으로 가져오는 것은
붕어를 달라시는 친우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 분들게 드리기 위함입니다.
즉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댓글 주신 다른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많이 삭어보입니다.....축하드립니다
잘보고 갑니다
안출하세여
월척 축하드립니다
37호 우와 감축드립니다
축 축 하 합니다..
배수기에 월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