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 여름, 땀이란 땀은 다흘려가면서 낚시대 6대 편성.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고, 파라솔 속으로 피했지만 비를 쫄딱 맞고 생쥐꼴 되다.
그러나 그 소나기가 단비가 될 줄이야.
마름이 들썩인다.
새벽녘, 바로 코앞 22칸대에서 환상적 찌올림을 보여주면서 이녀석이 나와주었다.

전장 | 일시 | 장소 | 미끼 | 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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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 2016. 8. 4. 03:00 | 문@수로 | 딸기글루텐 | 바닥 외봉돌 |
멋져여...
잘보고 갑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