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컵 토종붕어 챔피언십

· 기존의 ‘월척 신고합니다‘ 게시판은 이 게시판과 통합되어 운영됩니다,(18년 3월 23일 적용)
· 18년 4월 부터 정식버전으로 운영되며 매년 1등에서 3등까지 월척에서 제작한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 아래의 사유로 공식기록으로 불인정된 투표수가 많을 땐 순위 산정에서 제외 됩니다.(불인정 투표수가 10개 이상이고, 추천보다 불인정 투표수가 많을 때)

*토종붕어라고 보기 어려운 경우
*크기를 정확히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자연지가 아니거나, 붕어를 방류하는 낚시터에서 잡은 조과인 경우
*최근 일 주일 이내의 조과가 아닌 경우
*대리 등록

마릿수 조과의 경우 한 마리씩 따로 등록하셔야 각각의 순위에 반영됩니다
특파원이나 낚시점주께서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특파원이나 낚시점에서 올린 조황의 사진이라도 본인의 조과라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자연지의 조과만 인정하지만, 입어료를 지급하더라도 붕어를 방류하지 않는 낚시터의 조과라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송전지에서 드뎌 월척을 만났습니다

낚시 입문한지는 10년정도 되었습니다만, 시간상 다른 취미로 인해 짬낚시 위주로 하여서 별다른 조과가 없던 건 사실입니다. 노지낚시보단 5시간 남짓 손맛터에서 즐김낚시 위주였습니다. 작년 봄이후에 경력 화려하신 선배님과 고삼지를 가게되어 좌대낚시를 한 후에 광활한 저수지의 매력에 빠져 버렸습니다. 물론 작년 고삼지의 추억은 꽝이었고, 술추억이 전부지만요, 송전지를 소개받아서 장수낚시터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5월, 7월은 꽝. 10월중순에 대물을 뜰채에 집어넣은 순간 목줄이 터져 놓지고, 그날 밤 낚시대를 끌고 가버린 녀석을 주인장이 배타고 건져내는 순간 월척이었으나 터져버렸고, 11월 눈내리는 추운 어느날 역시나 꽝.. 6번째로 출조한 4월29일~30일 새벽부터 07시까지 3수를 했고, 마지막이 월척 턱걸이 녀석입니다. 밤을 꼬박새웠지만 역시 붕어는 나에게 기쁨을 주었기에 힘든것도 모르게 했죠.
송전지에서 드뎌 월척을 만났습니다 (조황조행기 - 월척컵토종붕어챔피언십)
송전지에서 드뎌 월척을 만났습니다 (조황조행기 - 월척컵토종붕어챔피언십)

전장 일시 장소 미끼 채비
30cm 2017.4.29 송전지 글루텐(딸기) 스위벨
추천 0 공식기록으로 불인정

축하합니다.....!!
이런맛에 낚시를 하는것이죠....!
^^!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