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짬낚시 가서 같이 근무하는 형님이 건져올린 붕어...
낚시대 딱한대 펴서 오전 11시경 걸었는데 수초에 감아버려서리 10분동안의 사투끝에 힘겹게 건져올렸네요...
자세한 사이즈는 재보지 않아서 패쓰~
대략 32정도 되지않을까 싶네요...
누군가 쓰다가 버리고 간 말라비틀어져 있는 새우 끼우고 투척해서 5분만에 끌어올렸다는게 아놔 웃겨 죽겠습니다... ㅎㅎㅎ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왜관에서 대구가는 국도타고 왜관 IC 지나서 가다보면 연화육교 나오는데 그기 지나서 조금만 가다보면 국도 우측편에 갈대로 뒤덮여있는 자그마한못 하나있습니다...
못 바로 우측편에 기차 지나다니구요...
못이름은 신나무골성지못...
가물치 엄청 많고 드렁허리도 있다하니 참고하세요...
이정도면 월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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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 일시 | 장소 | 미끼 | 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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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32 정도? | 2008.09.07 | 신나무골성지못 | 마른 새우 | 이정도면 월척에 성공한거라 할 수 있겠죠? ㅎㅎ |
어복이 많으시군요....짬 낚시에 그것도 월척으로다 ^^
축하합니다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월 회원님.....
맨날 꽝인데 다음에 한번 가봐야겟네요..
그런데 쉽게 구할 수 있을까 걱정이네 !!!
축하 합니다
정작 나는 월척을 못하고 대리 사진을 올리다니... ㅠㅠ
그래도 기분은 좋아요 ^_^
다음에는 제가 월척 잡은 사진을 올릴 수 있도록 바라며
열심히 쪼우러 다녀야겠어요 ㅎㅎ
어복이 있어야 ......
월척 축하드립니다
부럽기만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밤낚시만하구 낮낚시는 안해봤는데...앞으로 낮낚시도 해야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