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 금요일 [양지지]에서 입질 한번 못 보고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4월28일 성주군 초전면 [회곡지] 돌풍이 몰아 칩니다
회곡지 우상류 장터에 난전을 펼쳐 장을 봅니다
별 희한한 첫 손님이 남포불도 켜기 전에 모기장 쳐 달라고 합니다
장날에 좀처럼 나들이 하지 않는 꼭 만나고 싶었던 곱실한 그님!
작년 4월15일 고향 [갈천지] 장터에서 만난 이후 처음 봅니다
일년만에 재회하니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장꾼 나이 서른여섯 넘어서 어렵게 세상 구경한 우리 아가들에게 그님을 선물했습니다^^
5월1일 그님이 뭍으로 올라온지 3일이 지난후 다시 신체검사를 실시 합니다
키는 전혀 변함이 없고 몸무게는 변화가 있는 듯 합니다
간혹 아침에 계측 하니 줄었다는 것은 계측 오류인듯 합니다^^
다음에 또 보겠나 잘 가거라 고생 많이 했데이~
비록 고향은 아니지만 객지 낙동강에서 몸 성히 잘 지내거라.......
조행기 리플과 문자와 전화로 격려 해주신 월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월님께서도 덩어리 꼭 하실 겁니다^^
장꾼의 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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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 일시 | 장소 | 미끼 | 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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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cm | 2007년 4월 28일(토) | 경북 성주군 초전면 회곡지 | 옥수수 3알 | ^^ 답사차 회곡지에 오신 꾼님 그님 구경 하시고 이틑날 낚수놀이 하시러 다시 오셔서 반가웠고요 매년 4월에 워리 했지만 가실까지 무소식이니 금년에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
올해는 드문드문 ~~~ 그님을 만나시길 기원해봅니다.
안계장터님!
ㅊㅎㅊㅎ
님의 조행에 월이가 등장하니 마음이 푸근합니니다
앞으로 바꾸겠습니다.
새장비도 대물온다.
축하 다블로 드립니다. 새보금자리에서 안계장터님께 고마움을 표시할 붕어를 생각하니 흐뭇합니다
제가 잡은 것보다 훨 기분이 좋네요
항상 님의 화보와 귀감이 될만한 좋은말씀들을 보이진 않지만 뒤에서 묵묵히 지켜보는 허접조사입니다
님의 화보에선 항상 글쓰기와 수정을 반복한 흔적이였보여서 좋습니다
어떻게 하면 님들에게 좋은 그림과 도움될 글귀를 주실까 고민하는 모습들을 말이죠
또한 월척의 영광을 아이들에게 돌리는 여유로움까지...
앞으로도 멋진 그림과 좋은 글귀들 부탁드립니다
님의 정성에 화답을 받은모양입니다. 축하드리고요
변함없는 안전한출조길 되시길 빌어봅니다.
축하드립니다 문득 생각나는 조행기 항상 잘 감상하고 있읍니다
언제나 낚시로 인해 즐거운 조행길이 되시고 안출 하세요
간만에 상봉에 눈물 겨웠었겠군요??
자주자주 만나길 바라겠읍니다...
이제는 사짜만나러 가야죠...""
^^축하^^축하 합니다...
추카추카!~~감축드리옵니다,,,,,,,
기다리던 월척이 시즌초반에 터져나와 앞으로 탄탄대로가 펼쳐질듯합니다
대세를 이어 더좋은 녀석들 상면 바랍니다,,,,늘 환경정리에 애쓴것이 비하면
자연은 5짜를 줘도 과분치 않은데 일단 35로 출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