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잡아 보고 싶네요......................................................
허허허 초어도 쳐주나요.????그래도 꽤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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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 일시 | 장소 | 미끼 | 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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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센티 | 07.01월 경 .. | 경북 상주 중동교... | 바늘 | 안녕하세요..경북 상주에 사는 올해로 24돼는 학생입니다...어려서 부터 낚시가 좋아서 부모님한테도 많이 혼나고 ...ㅋㅋㅋ 낚시 좋아하는 사람치고 주위분들 한테서 구박 한번 안받었다면 거짓말이죠 ㅋㅋ 전 낚시란 낚시는 다~좋아합니다..원렌 내림낚시 전문입니다...무수히 많은 월척과 대물을 낚았지만 이런놈은 첨입니다...동내분을 다~~놀래시더라구요....이런 사이트에선 훌치기로 잡았다면 욕먹는다곤 하는데...뭐 낚시로 잡은거 아니겠습니까.?? 낚시 |
낚시를 한다면 누구나 그런 걸 한번 걸어보고 싶지만
그게 어디 마음같이 되나요...덕분에 커다란 초어....
....... 잘 보고 가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나이가 젊으시니... 패기가 느끼지네요.
그런 엄청난 크기를 잡을라면..
( 다리밑에 저런 큰고기가 있다니.. ) 초어라..
이곳은 붕어 월척인 만큼
당사자는 흥분이되고 기쁠지라도
자제하시고 어디 루어사이트나 훌치기 웹사이트로 올리시길
요번에 상주가서 3일동안 한수도 못했는데 담에 가거든 한수하자고~~ㅋㅋ 그럼 몸건강히 잘있어라
좋은 못 알아보고 .~~담에 내려가거든 알지 ~ㅋㅋ 그럼 수고~~
여름에 장마기때 못에 물이 넘쳐 초어가 밑에 있는
논으로 유입 되었답니다.
며칠후 어케 되었을 까요.
논에 있는 벼를 모두다 뜯어 먹었다는 웃지못할 야기가
첫번째고요.
자 두번째 야기...
아시는 분 한분이 못에 가셧다가 물이 넘쳐 흘러나온 초어
두마리를 주우셧다는데요,, 이 넘들 덩치가 넘 커서 두마리
트렁크에 넣으니 문이 닫치질 않더라고 하시네요. 집에 가져
와서 하나는 옆집에 주셧다고 하는데. 며칠 후 그집에 가보니
마당에 키우는 멍멍이 밥그릇에 그초어 한토막이 담겨있었다
네요. 평소 생선을 좋아하던 그 멍멍이 초어를 삶아 주었더니
냄새 한번 맡고는 그대로 돌아서 이틀동안 단식했다는 이야기
를 들은 적이 있음니다. 정말 맛을 없다네요.ㅋㅋ
님의 훌치기 로 몰지각한 님들이 상주로 훌치기하러 때로 몰릴까 걱정되네요 .
자신있게 부끄러워 하십시요.
예전월척이 그립네요..
포획이라고 하셔야할듯...
포경선에서 작살로 고래잡는것도 낚시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 또나올까 겁나네요...
초어가 불쌍합니다.
저희 동네에 조그만 소류지보다 작은, 둠벙이라 해야하나요 한 천평 안돼는 곳이 두어 곳 있는데요
그곳에서 낚시로 사짜가 여려마리 나왔습니다 그런데 작년 겨울 어떤 후레 조사가 한달가량
훌치기를 하는데 토종 사짜를 열마리 정도 뽑아 가더군요 기냥 성질 같아선 차에 빵구를 내고 싶더군요
누가 옳고 그른지는 보는 사람 관점에 따라 틀립니다만 저희도 그 둠벙 사짜 붕어 있는것 훌치기가 아니라
잡고자 한다면 그물인들 못치겠습니까 하지만 낚시로 낚아보고자 몇년 공을 들였는데, 그후로 사짜커녕 월이
구경도 하기 힘듭니다 강계나 바다라면 모를까 좁은 소류지나 둠벙에서의 훌치기는 삼가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하지만 오랜 만에 초어 큰놈 구경 잘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이미터 가량되는 초어를 잡았다는
잡지 기사를 본이후 간만에 초어 이야기를 들어보는군요
잡아서 드실려고 훌치기 하는 것이라면 저도 나쁘다고 생각은 않합니다... 제가 좀 해봐서 아는데 엄청난 중노동 이거든요..
먹을려고 그렇게 중노동 하는데 뭐라고 어떻게 하겠습니다...
재미로 한다면야 약간 생각해 볼일이지만요.. 그리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한다면 저도 나쁘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초어 축하드리구요... 부럽습니다.. 저는 최고 기록이 78cm짜리 잉어입니다. 친구가 약을 내렸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