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를 휘두르면 봉돌을 따라 잠자리가 달려 드는 걸 보니 여름이 점점 깊어지는 듯합니다.
지난주 까지만 해도 강원 북부쪽에 내린비의영향으로 댐수위가 불안정 했는데,
오늘 부터 발전 방류량을 태풍 오기전 까지170으로 줄여 적당한 오름 수위를 유지 할것 같습니다.
전주에서 노지낚시 왔다가 불안정한 댐 수위와 더운 날씨로 지친몸을 끌고 저희 좌대를
이용하신 분이 37cm 35cm 9치를 잡고 인증샷을 보내 주셨습니다.
강봉구님은 먼동이 피는 새벽5시에 4짜와 씨름을 했다고 목메여 하셨고
정인섭님 월척 2수 서울에서 휴가 낚시를 오신 박사장님은 허리급 2수와 목줄이 터지는 경험을
충주댐에서 처음 해본다고 상기된 얼굴이었습니다.
반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벗삼아 여름낚시를 한것 즐겨보세요.
* "충주호 늘푸른낚시터"는 전 좌대내에 전기시설이 완벽하게 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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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 010-8954-3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