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깊은 곳에 충주댐 가을 붕어를 담아 두었습니다.​

 

갈색에서 이제는 붉은 색으로 물들어가는 월악산

그 산자락 한쪽에 물러나 있는 충주댐 늘푸른 낚시터를

오시는 길목에 예쁜 단풍이 존재합니다.

새벽호수에 피는 하얀 물안개 꽃이 사라질때 쯤이면

빨갛고 노란 단풍의 반영을 물속에 담아 놓았습니다.

호수 깊은 곳에 충주댐 가을 붕어를 담아 두었습니다.​ ​

늦가을 정취를 한것 뽐내는 이시기 혼자보기 너무도 아깝네요.^^

지난주는 이런저런 크기의 붕어와 장어가 함께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출조를 하신 어른신들 일행은  38.5cm의 대물을 잡으시고  

제천 에서 출조를 하신 젊은 조사님께서는 턱걸이라고 하네요.

아이디 추적60인분님은 팔뚝을 휘어감는 힘찬 장어를 또 낚으셨습니다. 

 

 

 

 

 

 

 

 

 

 

 

 

 

 

 

 

 

 

 

 

 

 

 

 

 

 

 

 

 

 

 

 

 

 

* "충주호 늘푸른낚시터"는 전기시설이 완벽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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