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이 낮은 상류쪽에서 살치들의 라이징이
시작된 안성의 고삼지입니다.
살치들이 활발하게 움직인다는 것은 수온이 그 만큼
많이 올랐다는 뜻입니다.
고로 붕어들도 많이 움직인다는 뜻입니다.
4짜는 아니더라도 붕어들의 얼굴을 볼 수 있다는게
중요합니다.
고삼지는 여느 낚시터들처럼 마릿수의 붕어들이
올라오는 낚시터가 아닙니다.
고삼지 매니아님들께서는 꽝을 쳐도 꽝을 쳤다는 말씀들을
절대 하지 않습니다.
꽝은 기본이기에.......
대신에 얼마나 큰 기럭지의 대물을 낚았다는게 중요하기에......
꽝이 두려운 분들께서는 고삼지로의 출조를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째든 붕어들이 움직이기 시작한 고삼지입니다.
그리고 새우는 열심히 작업을 다녀보고 있지만 신통치 않습니다.
그래도 전화를 해보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https://cafe.naver.com/ehdwhdd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