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회 한지가 엊거제 같은데 벌써 11월의 중순이 되어 버렸습니다.
세월의 빠름이 유수와 같다고 했는게 실감 나는군요.
올 한해 어떻게 손맛들 보셨는지 궁금 합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기록갱신의 철이라는 분들이 계시니 시즌이 아직 끝나지 않은것 같습니다.
밤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출조하시는 분들은 방한에 각별히 신경을 써셔야 될것 같네요.
지금 낚시를 나가보면 년중 가장 입질이 깨끗한 시기 입니다.
출조하시는 분들의 말씀도 한결 같지만 새우나 메주콩에 붙는 입질은
가히 환상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마름이나 말풀이 삮아내려 손맛도 충분히 볼수 있을뿐만 아니라
당길힘 또한 여름철에 비할바가 아니라 낚시의 참맛을 볼수 있는 계절이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군위와 영천권 출조에서 턱걸이 월척급들을 볼수 있었으며.
경산권의 설못,밀못등도 꾸준한 입질로 꾼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아사리의 후곡지 또 지난주에 호조황을 보여 주었던 안촌지 등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또 잉어의 시원한 손맛을 보고 싶으신 분은
영천 금호의 대성지(사근달못)의 상류를 찾아가 보십시오.
밤보다 낮에 조황이 좋으며 겉보리 밑밥을 넣고 메주콩을 장착한 채비에
5~60 cm 정도의 잉어들이 곧잘 물고 나옵니다.
그리고 남산의 반곡지 등에서도 낮낚시 손풀이에는 걱정이 없어 보이는 군요.
잘 지은 한해농사인 물낚시는 마루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 낚시 시즌으로 들어 서시길 바랍니다.
납회의 철로 접어 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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