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수로] 밤낚시가 뜨겁습니다.

주말과 18일 백봉수로의 조황입니다. 포근해진 날씨로 출조한 조사님들도 많으셨습니다. 낮시간은 포근하지만 새벽기온은 떨어져 살얼음이 얼어있어 얼음을 깨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여명의 조사님들이 출조를 하셨으나 낮시간은 입질이 없다가 오후가 되면서 입질이 시작되었고 조황은 낱마리수준으로 저조하였습니다. 여기까지는 주말 조황이었습니다. 18일 월요일 백봉수로의 조황입니다. 평일이지만 차량이 15대 정도로 조사님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연안가까이 있던 얼음이 다 녹아 밤 12시까지도 물낚시가 가능 하였습니다. 9치급으로 체고가 좋습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낚시하던 조사님이 낚았는데 체형과 체색이 정말로 이쁘게 생겼습니다. 오늘 어복이 대단 하셨습니다. 쌍걸이로 낚다가 옆구리 걸려 나오다가 떡밥 갈아주려고 낚싯대 들며는 낚여있고... 낚싯대의 휘임새에 월척이나 발갱일거라고 생각들 했는데... 두마리가 낚여 옵니다. 백봉수로에서 쌍걸이만 하던 조사님이 생각 납니다. 위 조사님 6시간 정도 낚시한 조과로 15수 입니다. 다른 조사님의 조과입니다. 밤 12시경 이미지를 담다보니 조사님의 모습은 찍지 못했습니다. 낮시간은 조황이 저조 하였으나 해가 지기전부터 입질이 시작되어 10여명의 조사님들은 추위도 잊은채 밤 12시경 대물이 철수하기전까지도 낚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밤기온도 포근하였고 밤낚시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땡낚를 오신 조사님과 대물의 조과 입니다. *백봉수로 15-20여명의 조사님들이 출조를 하셨으며 낮시간에는 입질이 뜸하여 1-2수 낚이다가 해가지기전부터 입질이 시작되어 늦은 밤까지 붕어들이 낚이고 있었으며 찌맞춤과 채비에 따라서 조과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매장 문여는 시간 주말 6시 평일 7시 문닫는 시간 10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참고 하세요.^^* 남양만 일부구간 낚시금지로 지정이 되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낚시금지구역을 막기위하여서는 많은 노력과 회원님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남의 일이 아닌 낚시꾼 우리 모두의 문제 입니다. 좌 우 5 미터 청소하여 우리의 터 우리가 되 찾읍시다.^&^ 조황문의:031) 683-8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