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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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열기 속으로

대지는 완연한 봄 기운으로 충만 합니다. 이곳 저곳에서 겨울의 흔적을 지우는 모습을 쉽게 볼수 있는데요. 특히 저수지 주변에서 봄은 더 빨리 우리곁에 와 있는것 같습니다. 봄을 시샘하듯 3월에 내린 눈은 잠시 계절을 멈춘듯 했지만 이어지는 포근한 날씨에 서둘러 낚시대를 챙기는 모습들이 분주 하기만 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계절에 붕어 조황도 불규칙하게 보입니다. 대부분 저수지들이 아직 이르다는 느낌을 주고 있는 가운데 몇몇 평지형 저수지를 중심으로 밤낚시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빈작으로 일관 되지만 붕어들의 움직임으로 볼때, 곧 시원한 입질로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더러 많은 인파가 모이는 저수지 들이 보이지만 아직은 한산한 분위기 입니다. 그러나 중순으로 접어 들면서 날씨는 급격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대물 붕어들의 움직임 또한 한결 빨라질 것으로 보여 집니다. 다가올 산란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 이겠지요. 경산권의 평지형 저수지 들은 물색의 탁도가 많이 높아 졌습니다. 봄이면 가장먼저 소식을 전하는 연밭들이 제모습을 갖추기 시작 했으며 소고당지,굴못,신관지 등 부들이나 갈대를 보유한 저수지 들도 꾼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낮 낚시터로 유명한 저수지 들은 평일 휴일을 가리지 않고 연일 많은 분들이 자리하고 있음을 볼수 있는데요. 낮 기온이 15도 를 오르내리는 이번 주말부터 절정을 이룰것으로 보여 집니다. 봄의 열기가 한창 무르익어 가는 저수지 들을 둘러 보시고 성큼 곁에 와 있는 봄을 맘껏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가슴 한켠에 두팔을 활짝 벌리고 왈츠를 추는 모습이 상상 되실 것입니다. 봄을 기다리는 어쩔수 없는 꾼들이기 때문에......... 다믐주로 예정된 시조회 장소인 원장지가 봄단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위가 많이 내려가 있고 아직은 맑은 물색이지만 물가 버드나무의 색깔에서 이번주를 고비로 봄의 문턱을 넘게 될것으로 기대 합니다. SNC12280.jpg 겨울을 떠나 보내기 위해 해마다 하는 연례 행사가 있습니다. 정월 대보름날 열리는 지신 밟기가 그것 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고산농악대의 재수와 복을 기원하는 흥겨운 한마당이 있었습니다. SNC12244.jpg 또 한가지 빼 놓을수 없는 것이 겨울의 끝을 장식하는 봄눈 인데요. 탐스럽게 내린 함박눈이 긴 겨울의 끈을 놓아 버렸습니다. SNC12250.jpg 물색이 돌아온 경산의 굴못에 이쁜 찌들이 널렸습니다. 금방 이라도 솟을것 같은 두근 거림과 심 호흠속에 오는 상쾌함이 함께 베어 있는것 같습니다. SNC12252.jpg 중층대로 세월을 낚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에 여유로움이 보입니다. SNC12257.jpg 살림망 속에는 제법 준수한 씨알의 붕어들이 손맛을 가늠케 하구요.... SNC12259.jpg 현재 굴못은 조과 면에서도 제법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밤낚시에는 8~9치 급의 당찬 손맛을 볼수 있을뿐만 아니라 낮에도 손맛 보시기에는 별 어려움이 없어 보입니다. 제방권에서 이루어지는 떡밥낚시에 거의 대부분 살림망이 내려져 있는 것을 볼수 있는데요. 씨알도 7치 급으로 잔 손풀이로는 손색이 없을것 같습니다. SNC12261.jpg 밤낚시 포인트인 부대앞 갈대밭에는 일찍 들어가지 않으면 자리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SNC12262.jpg 일명 훌치기 낚시에는 가물치와 잉어가 걸려 올라 옵니다. 이는 붕어들이 연안으로 붙어 있다는 것으로도 이야기 되는데요. 봄이 왔음을 이렇게 다른 시각으로도 볼수 있습니다. SNC12255.jpg 타 저수지에 빠른 조황을 보이고 있는 자라지 못둑에는 딱다구리가 열심히 새집을 짓고 있습니다. SNC12266.jpg 비슷한 조건의 저수지 들에 비해 일찍 시즌을 여는 이곳 자라지는 올해도 벌써 많은 분들이 대를 펴 봤습니다. 반짝 추위가 있기 전 까지는 낮낚시에 호조황을 보였으나 지금은 소강 상태 인데요. 몇일 봄볕을 받으면 조황이 살아날 것으로 보여 집니다. SNC12270.jpg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서인지 두분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요. 잔씨알 몇수가 전부 였습니다. SNC12271.jpg 지난주말 4짜에 육박하는 대형붕어가 낚이면서 활기를 띠기 시작한 자인의 기리지에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SNC12275.jpg 낮엔 글루텐으로 입질을 받을수 있으며 밤에는 새우가 대물 선별력이 높다고 합니다. 낮에 출조하신 분들이 약 20 여분 되어 보이는데 꾸준이 들어 오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SNC12276.jpg 희나리 자원이 많기로 잘 알려진 남산의 대광지가 봄맞이 하고 있습니다. 수위는 조금 내려가 있지만 곧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오시겠지요? SNC12279.jpg 청도와 영천쪽은 아직 이른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다음주 쯤에는 청도쪽을 한번 돌아볼 요량 입니다. 요즘 기온이 너무 좋다보니 기대를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일교차가 많이 나는 계절입니다. 보온장비 꼭 챙기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길 되십시오. 낚동 시조회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문 밖의 봄 내음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한해를 시작하는 마음은 언제나 설레고 기대에 차 있는데요. 긴 겨울을 이겨낸 님들의 안부가 궁금 합니다. 일년의 풍성한 조과와 안위를 비는 낚동 시조회및 낚시대회를 동일 레포츠및 여러 조구사들의 협찬으로 아래와 같이 개쵀 하고자 합니다. 벌써 낚시 동네가 문을 연지도 언 10년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그동안 베풀어 주신 성원과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 드리고져 좀더 푸짐한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아오니, 여러 선후배 조사님들과 각 동호회 회원 분들 께서는 바쁘 시더라도 부디 참석 하시어 뜻깊은 자리를 더욱 환하게 밝혀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반가운 얼굴, 보고싶은 얼굴들이 눈앞에 선 한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님들의 환한 웃음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늘 어복 충만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3월 16일에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개업 10주년 기념 시조회및 낚시 대회 안내 1, 일 시 : 2008년 3월 16일 (세째주 일요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1시 까지 *아침 8시 30분 까지 현장 도착을 당부 드립니다. 2, 장 소 : 월드컵 경기장 옆 원장지 변경시 별도 공지 하여 알려 드리겠습니다. 3, 일 정 : 08:30 ~09:00 시조제및 자리 배정 09:00 ~09:30 대편성및 대회 준비 09:30 ~ 낚시대회 시작 식사와 함께 음료,주류가 함께 제공 됩니다. 13:00 ~13:30 대회 종료및 주변 정리 13:30 시상및 행운권 추첨 후 행사 종료 4, 대회 규정: 4칸 이하의 장대 2대 이하를 사용 한다. 미끼및 낚시 방법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붕어만 계측 대상어이며 종자의 구분은 없다. 기타 사항은 타 낚시 대회의 보편적 규정에 준함. 5, 참 가 비 : 1인당 20,000 원 단 부부 동반일 경우 2인 3만원으로 할인 됩니다. 6, 참여 방법 : 2008년 3월 15일 까지 본점에 신청을 해 주시거나 낚동 홈피 게시판에 참가 의사를 밝히신후 계좌 입금 하여 주시면 됩니다. *입금 계좌 - 대구은행 199-07-040655-002 예금주 박재웅 7, 시상 내역 : 알찬 본상과 함께 다양한 행운 상품을 많이 준비 하겠습니다. 8, 기 타 :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드리며 따끈하고 만난 음식이 야외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또 친구와 함께 많이 많이 참석하시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문의 : 053 792- 5211 ((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세요))

특파원 정보

상호 낚시동네 연락처 053-792-5211 / 010-8979-5265
대표 박재웅 취급품목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가이드지역 경산권 전역 홈페이지 http://www.i-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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