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권.....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북영천권 못지킴이 박재원입니다...연일 기복이 심한 일교차와 악천후 등으로 부진한 조황의 연속이었는데요... 그나마 날씨가 맑게 개이고 일정 밤기온이 유지되면서 이곳 영천권도 서서히 조황이 살아나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냉수대,악천후등으로 미루어졌던던 산란이 일시적으로 이루어지는 모습이 여기저기 포착되고 있으며 일부 소류지에서는 준월척 마릿수의 호조황도 자주 관측되었고 4짜 및 5짜의 소식도 뜨문 뜨문 들려오는바 대물의 산지라는 명성에 걸맞는 조황이 이제 쭈욱 이어지리라는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이상 대내실지 4.24일짜 조황입니다... 이상 대내실지 4.30일자 조황입니다....대내지 지난주 토요일부터 잉어들의 산란으로 인해 붕어 조황이 극히 부진한 상황이니 낚시점 정보 참고 하시고 출조 부탁드립니다..예년의 정황으로 미루어 보아 주말쯤이면 잉어산란이 끝나고 다시 붕어들의 연안가 입성이 시작되리라 봅니다.... 화산권 소류지에서 쏟아져 나온 붕어들....밤새 산란의 부산함 와중에도 폭발적인 입질이 전해졌다 하네요.... 악천후와 바람으로 이어지던 날씨가 안정세를 찾으면서 다시 한번 조황이 살아나는 상황입니다.... 들쭉날쭉한 기온으로 산란을 망설이던 붕어마저도 저마다 산란장에 합류하는 기세인데요...당분간 날씨에 큰 변동이 없는 한 꾸준한 조황이 예상되며 몰황에 가깝던 소류지(준계곡형)들도 조금씩 입을 열고 있으니 기대를 가지고 출조를 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낮기온이 점점 상승하면서 밤으로도 일정 수온이 유지되는 상황이니 이제는 밤으로도 기대감을 가지고 낚시에 임하셔도 좋을듯 합니다...날씨가 더워지면서 저수지 주변 환경에 대한 문제를 다시 한번 언급하게 되는데요...특히 낚시터 주변의 음식물 쓰레기만큼 곤욕적인 것도 없습니다.,..온갖 악취에 벌레들까지 ....뒤에 그자리를 찾는 낚시인에게 얼마나 고역 이겠습니까...즐기는 낚시 재밌는 낚시 모두 좋지만 그런 낚시가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낚시로 변질되는 것은 정말 볼성사납시 그지 없습니다.,,,한결 여유로운 마음과 남을 조금 배려하는 마음으로 즐기신다면 이얼마나 정신건강에도 건전 한 취미가 될는지요.... 기온 상승과 더불어 각종 해충 뱀,들쥐 등이 저수지마다 자주 목격되네요.,...각별히 위생에 신경써 주시고,,,농번기와 더불어 잦은 낚시인과 농가주민 사이에 마찰이 생기는 사례가 종종 목격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