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가 시작된지 한달이 지나 어느덧 끝자락에 다다랏다 일부저수지는 바닥을 드러냈다.
이제는 고기도 만성이되서인지 먹이활동을 많이하는것같다.
산속의 소형 저수지들은 초저녁에 새우갓낚시에 턱걸이 월척이 몇마리씩나오고 전반적으로 중대형급 저수지들은 새벽에 입질이 이어졌다.
아침에 못물에 손을 담그면 미지근함을 넘어서 따뜻한 느낌마저 든다.
수질은 탁해도 오미지의 호황새가 한달째 지속되고 있다.
참고로 오미지는 배수량이 적은곳이다.
20센티급 붕어 10마리정도에 월척도 자주 출몰한다.
대내실지와 가상지는 강피리가 넘 많아서 새우를 넉넉하게 준비해가야 월척잡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소치못과 뒷골못에서 갓낚시에 월척이 출몰했고 송래지는 15센티 이하 붕어도 새우 물고 나옵니다.
굴견지에서도 월척이 낱마리로 꾸준히 나왔으며 굴견지위 소류지에서도 물이 많이빠진것 치고는 잘나오는편입니다.
상류에 퇴비야적장이 점점더 커지고 있으므로 비오기전에 빨리 와서 빼먹길 바랍니다.
모래가 그믐입니다.
비소식도 있고 .... 장마전 마지막갈수기 찬스입니다.
평일날 조용하게 평소에 알고있는 소류지 꼭 출조해 보세요.
배수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월~ 하세요...
오미지위 소류지전경
오미지상류
오미지하류
이번에 영천 낚시 홈페이지를 오픈하였습니다.
대물 실사팀 등지 출조때 빠진사진도 화보조행기에 많이 올려져있으니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www.ycfish.com
영천낚시...
영천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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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열심히....사실대로....좋은정보에 감사합니다
올라갈때 들리겠습니다
클~났네
밤되면 냄새도 심할낀데....이맘때 참한넘들 나올낀데
우야지....고민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