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비가 억수같이 퍼붓던날 밤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 카메라를 들고 부랴부랴 우벌지를 찾았다.
다름이 아니라 평소 매장을 자주 오던 손님이였는데 워리를 했다고 기뻐하신 목소리에 가보지않을수가 없었다.
도착을 하여보니 우벌지 상류 갈대밭속에서 자리를 잡으시고 비를 맞으시며 낚시를 하시는게 아닌가.
오자마자 첫입질에 받은 녀석이 약36센티의 대물 붕어였다.
대물조우회 김광연 조사님 워리 축하드립니다.
이제부터 슬슬 우벌지에서도 대물들이 터지려나....
가물치가 성화니 조사님들 낚시가시기전에 마음 단디 먹고 가시소~
우벌지에서도 이제 고기가 터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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