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비소식을 접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이왕 내릴거면 좀 시원하게 내려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해 지는 군요.
모진 바람과 함께한 한주 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저수지 마다 출조객들이 많이 줄어든 모습도 볼수 있었는데요.
그래도 꾸준히 조과를 보여 주기도 해서 시즌의 중심에 있음을 입증해 주기도 했습니다.
준 계곡형 저수지 에서 이쁜 붕어들을 배출해 주어
갈수기에 희망을 주기도 했으며,
진량의 연지, 압량의 갑제지 등에서 마릿수 월척을 배출해 주어
어려운 여건에서도 손맛터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기도 했습니다.
씨알 면에서도 점점 굵어지는 추세라, 곧 대물들이 선을 보일것으로 전망 되는데.
매년 이맘때가 4짜 이상의 조과가 가장 활발한 시기 이기도 합니다.
물론 배수시기와 가뭄이 겹치면서 낚시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되는데요.
너무 분위기에 치우치지 않는다면 손맛 보시기에는 무난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특히 깊은 수심대를 고집 하지 마시고
상류의 얕은 수심을 공략하는 것이 이철,대물 붕어를 만날 확률이 높은데요.
찌만 세울수 있다면 회유하는 붕어들을 유혹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을것 같습니다.
이시기에는 미끼류도 선정에도 다양성을 기할수 있어서 좋은데
모든류의 미끼가 고루 잘 먹히는게 가장 큰 매력으로 작용 할수도 있습니다.
어디로 갈까를 너무 망설이지 마시고
발길 닿는데로 움직여도 살림망을 담글수 있는 아주 좋은 계절 입니다.
오늘 비가 내리면 봄은 훨씬더 성숙해 져 있을 것인데요.
이봄이 다 가기전에 멋진 손맛과 함께 떠나는 출조길, 멋지지 않겠습니까 ?
경동 신지에서 아드님과 함께 힘찬 파이팅을 펼치신 분이 계십니다.
이곳 터줏대감 격인 이종원 님인데요.
37.3cm와 34cm의 월척 두수로 시원하게 시작해 주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이번주는 연지의 조황이 탁월 했던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월척손맛을 즐기 셨는데요.
하루 두세수 씩은 거뜬해 보이는 군요.
스타트는 협객님이 31과 34cm로 두수의 월척을 선 보였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이곳을 자주 찾으시는 박경원님,백순보님,임하섭님,황사장님등
많은 분들이 손맛을 보셨는데요.
씨알은 31cm에서 35cm 급으로 점점 크지는 추세를 보였으며
너무 많아 일일이 다 소개 드리지 못한점 대단히 송구 스럽게 생각 합니다.
조황알려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구요.
손맛 보심도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즐거움과 함께 행복한 줄조길 되시길 바랄께요.




경주의 대밭골지(사라지)를 찾으신 쿠쿠님과 사모님이
나란히 월척 한수씩으로 즐낚을 하고 오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대곡지로 정출을 나가신 클럽 좋은 친구들의 척척 고문님이
33.1cm 의 잘 생긴 월척으로 손맛을 보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정말 잘생긴 33.4cm 의 월척을 구경지에서 낚으신 블랙썬님.
붕어구경 잘 했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대곡지에서 36.8cm 붕어를 낚아 따끈 따끈한 소식을 전해 주신 분은
이 현우 님 입니다.
여러명 중에 가장 운이 좋으셨다고 하시는 데요.
손맛도 무지 좋았다고 자랑을 하시네요, 축하 드립니다.

봄 나물 중에 최고를 꼽으라고 하면 저는 주저없이 두릅을 지목 합니다.
그 향긋한 내음이 아주 환상적인데요.
요즘은 구경 하기가 점점 힘들어 집니다.
귀여운 두릅과 함께 저수지 여행을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연밭들의 조황이 아주 좋은 편인데요.
그중 한곳인 갑못 입니다.
수위도 적당하고 자리도 넉넉한 편인데요.
늦게 찾아가도 손맛을 즐기 시기에는 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진량의 연지는 오전 낚시가 유리 한데요.
이곳은 초저녘 낚시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것을 잘 이용 한다면 짬낚시 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유리 한데요.
참고 하셨다가 출조시 꼭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
마곡지가 딱 적기를 맞았는데...
수위가 너무 낮습니다.
그렃지만 평소 앉아보지 못했던 절벽밑에도 자리를 잡을수가 있군요.

빨리 비가 좀 내려서 예전같이 아름다운 모습의 마곡지를 기대해 봅니다.
다문지 또한 상황은 비슷 합니다.

최근 물색과 수온이 많아 좋아 진것 같은데요.
아직까지 연안으로 발생한 청태가 뜨지 않아 낚시에 다소 불편해 보입니다.
그러나 조금 깊은 쪽으로는 상황이 그런데로 괜찮아 보입니다.
대물터로 알려진 김전의 불당지는 물이 많이 빠져 있습니다.
새물이 유입될때 까지는 기다려 봐야 될것 같습니다.

용성의 송림지 에서도 벌써 붕어 소식이 들려 오고 있습니다.
너무 소류지를 고집 하다 보면 저수지 선정에 어려움이 많이 따르게 마련 인데요.
시원한 계곡형 저수지를 보면서 머리를 한번 식혀 주시기 바랍니다.
김전지는 수위가 상당히 안정된 느낌을 줍니다.
봄철 시기만 잘 맞추면 마릿수 손맛이 가능한 곳인데요.
위의 저수지 보다는 아래 큰 저수지의 조황이 늘 좋은 곳입니다.
윗못전경
아래쪽은 분위기상 출조를 해 볼만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군요.

사림지 또한 괜찮은 저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류의 듬성한 말풀대가 붕어들이 움직일 시기가 도래한것 같군요.
수초제거의 어려움은 있지만 기대해 볼만한 분위기가 된것으로 보여 집니다.

이제 정말 대물이 움직일 시기에 들어선것 같습니다.
긴장 늦추지 마시고 찌불을 응시 하다보면
힘있게 솟는 멋진 찌올림이 틀림 없이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더 충분한 비가 내려줄 것으로 기대해 보면서
이번 주말도 조사님들의 멋진 출조길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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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님 하신 모든분께 축하드립니다~~!!
인천두 비가 감질나게 오는데..
모쪼록 비나 한 100mm 왓음 좋겟읍니다~~!!
즐감 햇읍니다~!!
난 언제 워리하나.....
**아주 귀한 보물인데 그냥 놔두고 가신분 연락주세요?**봉지체로 놔두고 가셨더군요?
제가 사는 곳인데? 보기가 별로 안좋더군요?
오실때 쓰레기 꼭 부탁드립니다